그냥 부모님 보니까 평생 같이 놀 수 있는 친구, 지지할 수 있는 동반자가 있다는 게 너무 부러워서 결혼 하고싶음..
대학 졸업도 안했고 취업도 안했고 남친도 지금 없는데ㅋㅋㅋㅋㅋㅋ 그냥 결혼 하고 싶어... 이 나이에 결혼 얘기하면 다들 기겁하긴 하는데ㅋㅋㅋㅋㅋ
내가 친척 중에서도 막내라 사촌들은 이미 결혼했거나 할 예정이거든 그러니까 거의 나만 남아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 벌써 결혼한 지 10년 넘은 사람들도 있는데 다들 되게 꽁냥꽁냥 잘 살아서 너무 부러워
그래서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해외도 나가고 싶고 결혼도 하고싶고 돈도 벌고 싶어 이렇게 보니까 그냥 내가 욕심이 많은 것 같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