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진짜 꼬였구나싶음..
걔는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 듬뿍 받고 주기적으로 친구, 가족들이랑 여행 다니고 그래서 사랑을 줄 줄도 알고 집도 어느정도 살아서 결핍이라는걸 못느껴본 사람인데
그냥 잘 대화하다가도 어느 부분에서 아예 이해못하는 순간이 와서 진짜 살아온 배경이 이렇게 다르구나 싶고 사소한 말들에서 질투도 나고 그렇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