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구니를 들고 쇼핑하시길래 기다렸다가 카운터에 들고 오셨길래 바코드 찍고 봉투 담았는데 또 몇 분을 고르다가 삼각김밥 3개를 들고 오셨어 봉투 담겨져 있는 거 보셨고(콜라캔 4개와 펩시 500ml 2개가 담겨져 있었음)봉투에 담을려고 바코드를 찍을려고 했는데 바구니를 좀 세게 치우셔서(?) 봉투에 담겨져 있는 물품들이 바닥행이 된거야 그러더니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시고 나도 당황스러워서 괜찮으세요?? 흠집난거 있으면 바꿔 가세요라고 말씀 드렸더니 뭔가 기분 나쁜 티를 내시는거야 괜찮다고 왜지..? 그러면서 남은 삼각김밥 바코드 찍고 바닥에 있는 거 다 주워서 다시 봉투에 담고 그러고 계산하고 바구니도 안 치우고 나가셨어 이게 무슨 상황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