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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06l
본문 그대로야
연하인데 너무 애가 괜찮아
가치관도 잘 맞고 나 정말 좋아해줘
술담배도 안하고 바르고 유흥도 안좋아해
키도 크고 피지컬도 좋고 얼굴도 내 취향은 아니지만 잘생겼어 번따도 엄청 당하고..
근데 얘가 날 너무 좋아해주고 바들바들 떨고 그러니까 매력이 반감되는 느낌이야
연하라 그런지 자꾸 어리다는 생각이 들고 설렘이 덜해
나한테 너무 쩔쩔매니까 더 그런것같아
이런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복에 겨운걸까 ..


 
둥이1
복에 겨운게 맞다
2개월 전
글쓴둥이
그런거겠지.. 나 정말 오래 좋아해줬는데
2개월 전
둥이2
엥 이성적으로 안 느껴지고 사람이 좋은 거면 옆에 둬
2개월 전
글쓴둥이
둘 관계는 아니야..ㅠ 친구사이는 아니였어서..
2개월 전
둥이3
잡아.. 그리고 난 좀 박력있는 남자가 좋더라 하면 노력하겠지
2개월 전
둥이3
아 근데 얼굴이 취향이 아니면 그거 좀 큰데…. 그래도 잘생겨서 눈감아줄만하면 만나봐
2개월 전
글쓴둥이
번호 일년에 몇번씩 따일만큼 피지컬 키 평균 많이 이상이고 얼굴도 ㄱㅊ아.. 내가 후회할것같아서 고민된다
2개월 전
둥이3
지금까지 한 연애를 돌아보고 설레는 게 너한테 있어서 크면 사귀지 말고 좀 눈감을 수 있다 싶으면 만나서 맞춰가면 되는 거니까 난 만나봐도 좋을 듯!! 내가 못 보는 그 사람의 성숙한 면도 있을 수도 있는 거고..
2개월 전
글쓴둥이
웅 일단 연애가치관이나 생활 패턴, 애 멘탈이 너무너무 내가 바라던 모습이긴 하거든
내가 그 전 연애를 하면서 싫어했던 부분이 다 보완되어있는 사람인데
쩔쩔매니까 안설레어지는게 진짜 내가 싫을정도야..

2개월 전
둥이4
이성으로 안느껴지는거지 그냥 동생이고
2개월 전
글쓴둥이
아아 처음엔 설렜는데 쩔쩔 맬수록 매력이 반감되는 기분이라면 내가 이상한거지?
2개월 전
둥이4
아니 정상인데 나같아도 그래 원래 좀 기대고싶고 나를 지켜줄 수 잇는걸 바라는데 내가 해줘야하는기분?
2개월 전
둥이5
시간 좀 지나면 괜찮아지지않을까
2개월 전
둥이6
복에 겨운듯. 나한데 잘하고 다 맞춰주려고 하는 남자 만나는게 좋지.
그리고 사람 자체가 바른데? 쓴이 화나게 할 일 거의 없겠다! 이거 매우 큰 장점이자 강점. 쓴거보면 기분 나쁠 일도 빈정상할 일도 신뢰 깨는 일도 없을테니. 이래야 오래갈텐데 나도 헌신하고 싶은 마음 들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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