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은 ㄹㅇ 부모님 성향에도 영향 많이 받는거 같음

학교다닐때부터 빨리 해라 압박하는 부모님이랑 천천히 알아서 해라 이러는 부모님이랑ㅇㅇ 난 전자여서 후자 애들이 너무 부러웠음 20대에 방황하지 언제해 이런 마인드인 친구 부모님들이 ㄹㅇ 부럽더라….

[익인1]

마자

[익인1]

나도 짘짜 느끼는중 ㅠ

[익인2]

ㄹㅇㄹㅇㄹㅇㄹㅇ

[익인2]

진짜 난 심지어 칼취업해서 졸업전에 취업했고 이직도 공백있으면 뭐라고함,, 노냐고,, 진짜 숨막히고 싫어

[익인3]

나도 전자인데 쉬다가 할 생각이라는 친구 너무 부럽더라.. 부모님이 쉬다가 하라했다고 여행간다는데 난 이제 곧 졸업인데 쉬면 눈치 보일 거 같아서 벌써 스트레스 받아ㅜㅜ

[익인4]

마저…

[익인5]

난 반대로 부모님이 너무 풀어줘서 나 스스로 압박 느낌

[익인6]

나도ㅋㅋㅋㅋㅋㅋ하ㅜㅜ

[익인9]

나돜ㅋㅋㅋ큐ㅠㅠㅠㅠ 맨날 뭐에 쫓기듯 뭐라도 해야할 거 같아ㅠㅠ

[익인11]

나돜ㅋㅋㅋㅋㅋ뭔 소리를 안하셔 그러다 발등 불 떨어짐

[익인15]

난줄 ㅋㅋㅋㅋㅋ 방목형임 ㅠㅠㅠ

[익인21]

오ㅏ 나야... 나 혼자 스트레스 만땅임 ㅠㅠㅠ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데 나 혼자 ㅠ

[익인24]

와 나도 나 최근엔 엄마가 나보고 우린 너한테 아무런 재촉이나 압박이나 그런거 일절없이 키웠는데 왜 회사든 뭐든 그렇게 꾹꾹 참고 울면서 다니냐고 뭐라함ㅋㅋ...

[익인27]

내가 쓴 글인둘ㅋㅋㅋㅋㅋㅋ부모님은 취업원래 어렵고 맞는 곳 어련히 찾아진다고 지금을 즐기라고 하는뎈ㅋㅋㅋㅋㅋㅋ 혼자 조급해함

[익인34]

와 나도 ㅋㅋㅋㅋㅋㅋㅋ 스트레스너무받아 내 인생 내가 안챙기면 나락갈거같은느낌 ㅠ

[익인36]

나돜ㅋㅋㅋㅋㅋㅋ 막 혼자 불안해서 뭐 해야될 거 같음 ㅠㅠ

[익인42]

나도 ㅋㅋㅋㅋㅋ

[익인7]

ㅇㅈ막둥이라 눈치보여

[익인8]

헐ㄹ 나도 ㅠㅠㅠㅠ

[익인10]

난 후자라서 27에 첫취업함… 노답..

[익인11]

왜 노답이야??

[익인16]

나도 후자인데 26인데 취준이야...

[익인10]

2년 먼저 돈 벌었으면 훨씬 많이 모았을텐데… 어차피 25이나 27이나 내 능력치는 똑같아서

[익인12]

울 엄빠는 걍 알아서해라 식이여서 편하긴 한데 한편우로는 요즘 카드쓰는게 넘 눈치보임,,,

[익인13]

ㅇㅈ나도 전자

[익인14]

난 후자+10대 때부터 진로 방황 많이 함..... 물론 지금 나랑 잘 맞는 직무(전공이랑 전혀 상관없는..) 일 하고.. 더 좋은 곳으로 스카우트 돼서 이직 기다리는 중이다만... 난 오히려 너무 풀려있어서 불안했음 모든 게 오로지 내 책임이란 생각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대학 자퇴했는데 진짜..... 그 때 자괴감 미쳤었음.. 지금 26,,

[익인14]

근데 재수+대학 다니면서 생활비 학원비 다 내가 알바해서 벌어서 썼음 고등학교 때도.. 지원은 오로지 학원비 절반정도랑 대학 등록금..

[익인17]

ㄹㅇ 3학년때부터 뭐먹고살래 들들 볶았던듯

[익인19]

난 후자라서 전자가 넘 부러움

[익인23]

22 후자라서 더 다급해 엄빠는 물흘러가듯이 흘러가는데 나만 다급한데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익인32]

33나두ㅠㅠ 그래서 방황중이야..

[익인33]

44 계속 쉬라는데 우리집 그럴 형편도 아닌데ㅠㅠ 나만 조급해죽겠음

[익인20]

😭😭😭

[익인22]

난 전자라 후자가 너무 부럽다ㅜㅜ

[익인25]

후자긴한데.. 풀어주니까 계속 끝도없이 풀리더라고 그리고 평생 먹고 살 직업 빨리 찾는게 좋을 것 같은데 뭔가 쫓기질 않으니 찾는것도 확신이 안서서 번복하게 된다..

[익인26]

흠 난 후잔데.. 부모님이 너무 방목형이고 어렸을 때부터 관심이 없으셔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았음

[익인28]

난 전자인데 내주변애들 보다 비교도안될만큼 돈 많이모아서 후자가 많이 부럽진않음 근데 또.. 인생에 돈이 다가 아니니까 후자인 친구들은 나보다 더 여유있고 즐거운 삶…? 이랄까 경험위주로 생활을 많이 해서 이런건 부러움

[익인11]

얼마 모아써??

[익인28]

나 팔천!

[익인29]

매일 압박 준다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닌데 개스트레스
그냥 냅다 아무데나 취직함
그러니 또 남들한테 말하기 부끄럽다고 함

[익인11]

독립해 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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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에 오지말라 그래 제발 ㅠㅠㅠㅠ 익 인생 살아

[익인29]

여자 혼자 원룸 사는 것보단 안전하고 같이 살면 월세 아낄 수 있는건 괜찮은 것 같으면서
가족 지긋지긋하고 나 혼자 지내고 싶어서 머리가 복잡해
돈 모으면 나는 이직할겸 다른 지역으로 옮기긴 하려고....

[익인29]

잔소리만 하고 압박 주는 거지 취업에 도움 1도 안 줘서 후자가 363828배는 나음

[익인40]

나랑 똑같네 매일 뭐라고 하는데 너 자극 받고 빨리 취업하라는 뜻이래. 토달지 말고 그냥 네가 빨리 취업하면 될 일이라고
도움 하나도 안 되는데

[익인30]

아니 나보다 더 불안하고 걱정하면서 훈수를 두니까...진짜 하나도 도움 안됨

[익인31]

근데 난 전잔데 나는 멋대로 자란가지같은 자식이라 후자로 살고있음 익들도 걍 자기성향대로 살기를~~~

[익인33]

나도 게으른데 부모님이 아무말도 안 하셔서 밑도 끝도 없이 늘어지고 있어... 이젠 진짜 쫄린다 흑

[익인35]

난 부모님이 천천히 취업하라는데 그냥 내가 이젠 돈벌고싶음 25살

[익인38]

나도 딱히 압박안받아서 졸업하고 1년넘게 놀고 이제 취준 시작함… 이게 좋아 굳이 말안하셔도 이제 스스로 스트레스만땅임

[익인39]

하.... 맞아... 그리고 우리 부모님은 제대로 사회 생활 해본 적도 없어서 세상 물정 하나도 모르고... 졸업한지 몇 주 되지도 않았는데 대학 나왔는데 왜 대기업 취업을 왜 못해? 이러면서 뭐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