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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87l
나 지금은 대학생이고 아까 중학교 남자동창이 잠깐 보자고 해서 나갔거든.. 군대갈거라고 중학교3년 내내 좋아했다고 첫사랑이었다고 그러더라
근데 아이러니한건
나 중학교때 지금보다 20키로 더 쪘었고 
얼굴에 여드름이랑 흉터도 있었고
성격도 소심해서 맨날 친구한명이랑만 다녔었는데..
그 시절의 나를 좋아해줬던 이성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해
외모나 친구로만 판단하는건 아니지만, 그 시절의 나는 정말 내 기억 속에서 가장 못생겼고 우울했거든


 
익인1
대박
사겨라

12시간 전
익인2
그럴때 좋아한거면 진짜 찐인데…
12시간 전
익인3
와 쓰니는 그친구 관심없어??
12시간 전
글쓴이
오 두서없이 쓴 글인데 봐준 익들이 많네... 내가 중학교때 좋아했던 남자애였고 지금은 별다른 감정없어..! 걔도 날 좋아했을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서 아까 엄청 뭉클하고 너무 고마웠지만.. 시간이 넘 많이 지났기도 했고 그래서 그 이상으로 뭐가 있지는 않았다ㅎㅎ
12시간 전
익인4
낭만있다..
12시간 전
익인5
군대 가기 전에??? 좀 찝찝하다
12시간 전
글쓴이
그럴애는 아니야ㅠㅠ 맘 정리하려고 보자고 한거고 내가 자기 안좋아하는거 안다고 말 꺼내더라..
12시간 전
익인6
글 주제랑은 안 맞을 수 있는데 만약 그 남자애도 너랑 만나고 싶어하고 또 너도 그 남자애랑 만나볼 생각 있다면 전역하고 나서 만나길 추천할게..
12시간 전
익인9
ㅇㅈ..
12시간 전
글쓴이
만날마음없어! 얘도 정리하고 끝내고싶어서 보자고 한거였더라고
12시간 전
익인6
아하아하 그렇구나..! 내가 넘 별개의 말을 했네.. 암튼 진짜 본문 말이 맞아.. 그 때의 내가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는 게 참 신기해..
12시간 전
익인7
맞아 나중에 들으면 날 좋아했다는
사람이 있었다는게 넘 신기했어..
고딩 때 중학생때부터 나 짝사랑했다는 사람 있다고 들었는데 묘하드라

12시간 전
익인8
그냥 나의 못난 시절마저도 빛나는 존재로 바라봐준 사람이 있다는 건 참 뭉클한 것 같아,,,내가 날 사랑해주지 못한 시기인데
12시간 전
익인8
가끔 옷 사고 화장하면서 열심히 꾸미다가도 이게 다 뭐 하는 짓인가 싶은데 이런 일 하나하나가 날 지탱하는 것 같음
12시간 전
글쓴이
맞아 이거였어 나도... 정말 우울한 중학교시절을 보냈는데 그때의 나를 좋아해줬다는게.. 정말 나를 존자자체만으로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느낌.. 근데 시간이 너무 흘러버렸지
12시간 전
익인8
하지만 미선렌즈를 낀다면 전역하고 너네가 사귀면 좋겠어(?) 그렇다고 ㅎㅎ 헤 좋은 밤 보내
12시간 전
익인12
오 맞아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자신없었던? 나를 좋아해준 느낌. 아무튼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럼..
12시간 전
익인10
진짜 맞아.. 초딩때부터 알던 남자애랑 엄청 막 놀고 그냥 친구 느낌이였는데 중딩때 연락 끊겼다가 다시 연락와서 계속 좋아했었다 그러고 그냥 생각도 못했는데 신기했어 그냥 고맙기도 하고 난 중딩땐 연애 생각 1도 없어서 걍 친구로 남았지만 뭐,, 성인되니깐 한번 사겨볼걸 후회 할때도 있긴해 ,, 다 지난 일이지만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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