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교통 숙소만큼은 무조건 택시,버스,기차 머릿속에 다 넣어놓고 관광지랑 밥은 날씨랑 컨디션보고 조율하는 주체적 P인간,,
나랑 여행가본 친구들도 이런 내 성향 너무 편해하긴 했는데 지금 애인은ㅋㅋㅋㅋㅋ만족을 넘어서 대행복 그 자체를 느끼더라,,,추측이지만 머리아픈 교통은 나 믿고 그대로 따라가면되고 식사는 술집, 레스토랑, 노상 골고루 땡기는걸로 일정변경할 수 있어서지싶음 ㅎ 특히 술집 ㅎ 누가 대만가서 야키토리,사케로 10만원 쓸 줄 알았겠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