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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없으면 좋겟지만 있을거같음... 넷플에 서바이브 데스인가 그거보고 느낌


 
익인1
내가 믿게된 계기가 있는데 좀 길지만 적어보자면 중학생때 이모부가 돌아가시고 이모랑 사촌동생들이랑 같이 우리집에서 잠깐 산적이있음 이모네랑은 다같이 내 방에서 잤었음 근데 꿈에 이모부가 갑자기 나와서 내방 침대에 앉아가지고 나랑 이모, 동생들(본인 딸)한테 인사를 하는거야 뭐 잘지내고 이런거 근데 다음날에 이모가 엄마한테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어제 본인 꿈에 이모부 나왔다고했음.. 그꿈에서는 산입구에서 이모부가 우리가족, 이모네가족들 다 모여있고 우리한테 잘있어라고 인사하는 꿈이었대 그거 듣고 나도 어제 이모부 꿈꿨는데!! 하니까 놀래더니 사실 어제 49제였다라고 말해줌.. 난 49제인거 전혀 몰랐음 저때이후로 좀 생각해보게됨 진짜 있나? 싶고.. 그리고 내가 겪은 이 일 빼고도 사실 과학적으로 증명할수도없고 확인할방법도 없잖아 일단 한번 건너야하니까 그래서 걍 난 믿고 살고싶어 아무것도 없다고 믿고 사는것보단 그 뒤에도 뭔가가 있겠지~ 하고 살고싶음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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