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한테 추종자 급으로 충성심?이 높아
옆에서 보면서 와 저럴수도있구나 싶을정도고 또 상사가 듣기 좋은 말만하니깐, 일 하자 제안(정작 같이 일하는 동기들은 별로 하기 싫어하는)하니깐 딱히 상사한테 저 동기가 제안한거 하기 싫다 말을 못해.
근데 이 동기가 미친듯이 욕심이 많아. 보통 사람들은 기브앤테이크 하잖아? 근데 이 동기는 테이크 테이크만 하는게 너무 심해. 남들이 하는건 다 배우고 싶고 자기가 하는거 남들이 배울려하면 밥그릇 빼앗는다고 발작하고.
노골적으로 남들 뭐하는지 알고싶어하고 같이 일하는 입장에서 안 알려주면 공유안한다고 해. 근데 공유하면 상사한테 자기도 이거 하고 싶다 이래
(상사는 해당 부분을 모름)
기분파여서 남들은 감정선 따라가지 못할정도로 폭주기차 되었다가 사과해. 또 일 많다고 눈물은 많은데 아니 일이 많으면 남의 꺼 관심 가지지말고 지껏만 열심히 하던가
상사는 이 동기를 좋아하는데 나는 같이 일하는 동료로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