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자취하는데 옆집 시끄러우면

집주인한테 말해야하나? 가끔 이 시간에 지 친구들 불러서 개시끄럽게 떠드는데 스트레스 받아 말하는 소리 울리는거 너무 듣기 싫음 

저번엔 새벽내내 지 방에서 셋이 싸우길래 잠 깨서 창문열고 소리지른적 있음

[익인1]

웅웅 새벽마다 친구들 불러서 계속 떠든다고 해 녹음도 해놓고

[글쓴이]

오케..ㅜ 8개월째 참고있다ㅠㅠ

[익인2]

근데 딱히 해결 기대하지는 마.. 얘기해도 잠깐 조용했다가 또 시끄러워짐

[글쓴이]

걍 1년만 채우고 나갈 생각중이여 에휴 아까도 쟤 친구가 내 원룸 지 친구집인줄 알고 비번 5번이나 잘못 쳐서 식겁함

[익인3]

창문열고 소리지르니까 조용해졌어?? 괜히 보복 당할꺼같아서 나같음 집주인 통해서 해결보고 너무 심하면 경찰 부를거같아..

[글쓴이]

엉 개크게 소리지르니까 조용해지더라..나도 참다참다 순간 그런거긴한데 엄마도 그렇게 하지 말래고... 집주인한테 일단 말해야겠다 고마워

[익인4]

ㅇㅇ1차적으로 집주인 통해서 해결해야돼 물론 집주인은 경고만 하는거라 거의 안들어먹음 심하면 경찰 불러야돼 나도 아랫층 소음이랑 술만 먹으면 현관문 발로 차는 소리땜에 경찰에 신고한 적 몇번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