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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74l 2

가치관이나 생각이 다를 수 있는거아니야? 본인에게 맞는걸 선택했겠지

도대체 1찍이면 친구 안함. 2찍이면 거름. 이런말은 왜 하는건지..



 
   
익인1
진보 보수 파랑 빨강 1찍 2찍 갈라서 싸우는 건 그냥 인간의 어쩔 수 없는 습성인듯.
13시간 전
익인2
원래 인간은 자기 편 아니면 배척하려는 습성이 있잖아 그게 유독 잘 보이는 게 정치성향이라서 갈라치기하는 거라고 생각
13시간 전
익인3
나더 어디가서 말 못하지만 쓰니처럼 생각함ㅋㅋㅠㅠㅠ
13시간 전
익인4
그야 내가 1찍이면 2찍은 절대 악이고 내가 2찍이면 1찍이 절대 악이니까. 물론 난 1찍이라 2찍이 절대 악으로 보임
13시간 전
익인5
나는 1찍인데 2찍을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수가 없음
13시간 전
익인5
대화를 여러번 시도해봤는데 나랑 사고구조가 다름
13시간 전
익인6
그러게 자기이득 찾는건데
13시간 전
익인7
그때 뉴스에도 나왔는데 성별 나이대 특이하게 분포돼서 그럴걸.. 근데 나도 친구가 나랑 다른 거 투표해도 이해 함
13시간 전
익인8
그냥 자기 편 아니면 배척하는 문화라서 그럼
정치병에 갈라치기가 기본인 사람들이지 뭐..
중도인 사람은 복합적으로 보면서 상황에 따라서 바뀌는데 말야
어떤 쪽이든 잘하면 칭찬하고 못하면 욕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예로 부동산은 양쪽 다 잡을 생각이 없어 보여서 난 어느 쪽이든 맘에 안듬

13시간 전
익인9
나이 들면 왜 그렇게 정치 이야기를 한 쪽으로 치우쳐서 하나 싶었는데 내가 그 나이 되어보니 당장 내가 먹고 살 것에 영향이 가니까 그 가치관 너그럽게 이해할 수가 없는 것 같음
13시간 전
익인10
쓰니처럼 본인 상황에 맞게 소신투표 해야하는데 1 본인 상황도 제대로 인지 못하고(부자 지망생처럼) 2 후보 공약도 제대로 모른 채로(할많하않) 본인의 이익에 반대되는 투표를 하는 사례가 이번 대선에 많았음 매번 진영 싸움은 있지만 이번에 2찍 어쩌고 했던 건 이거 때문임
13시간 전
익인10
2찍이 어떤... 이미지를 가진 집단이 되어버려서 반대로 1찍도 나오고 그런 거지 머
13시간 전
익인11
ㅁㅈ
13시간 전
익인14
이번 대선은 이게 맞음
13시간 전
익인7
이거 맞아 그래서 특이한 대선이라고 했음
13시간 전
익인12
이득이랑 관계 없이 무지성으로 찍는 경우가 많아서 대화가 안 통함 무슨 호감도 투표하듯이 찍더라
13시간 전
익인13
진짜 ㅇㅈ 대학동기가 나 A찍 뽑은 거 다 아는데 친구들이랑 얘기할 때 A찍 다 죽ㅇ버리고싶다 이런 얘기하면 너무 거북해 실제로도 다른 친구가 비슷한 거로 상담하니까 손절하라고 했대
13시간 전
글쓴이
진짜로 이게 말이되냐고 다른 나라랑 싸우는것도 아니고 같은 나라에서 심지어 이 작은 나라에서 딱 절반으로 나누어져서 욕하고 하는것이 너무 안타까워 나도 물론 정치관이 있지만 다른 정치관을 가진 사람이라고 갑자기 싫어지나? 그냥 생각이 다른거지 나도 너무 듣기 불편하고 민망해
13시간 전
익인13
ㄱㄴㄲ 자기랑 다른 당 뽑았다고 상대방을 절대악으로 간주하는 게 너무 이상해 내가 뭐 무지성으로 뽑은 것도 아니고..ㅋㅋ 난 친구랑 정치지향성 달라도 걍 그렇구나 하고 마는데.. 솔직히 이런 일 매번 2명의 친구한테 꾸준히 당하니까 편견 생길 것 같아
13시간 전
익인15
솔직히 말하자면 지난 대선 후보 둘 다 엇비슷하게 별로였어서 둘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뽑은 사람은 1찍이든 2찍이든 이해하는데 이 후보가 너무 괜찮고 무슨 구국의 영웅이라고 확신해서 뽑은 사람은 어느 쪽이든 이해가 안 됨 보통 후자에 속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절대선이고 상대측은 절대악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n찍은 거른다 이런 말 하는 듯
13시간 전
익인16
사람들은 중요한 걸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아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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