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번따 못 하겠는 이유가

 여익이고 카페에 관심 가는 사람 생겼는데 막상 거기 가서 번따하거나 말 걸려하면 상대방이 싫어하는 티 낼 거 같아서 좀 그래....🥲

그리고 주변에 친구들 다 연애중이라 친구들이 한 번씩 그 분한테 말 걸어보라고 하긴 했는데 내가 자신감이 없어서 바로 까일 거 같고 아님 죄송하다고 안 받아줄 거 같네....

친구들이야 용기 주려고 계속 먼저 말 걸어보라하는데... 어째야할까🥹 그리고 외모에 자신도 없어서 더 광광함.... 하....ㅠㅠ 

막상 크리스마스 다 와가서 연애는 하고싶은데 친구가 소개시켜준 애들은 하나같이 이상한 애들이라 찼어... 그 후로 친구도 다신 소개 안 시켜주겠다고 선? 그은 상태야

[익인1]

지금 우물쭈물하다 못따면 평생 후회할듯

[글쓴이]

하 쒸 진짜 한 번 말 걸어보고 그럴까ㅠㅠ

[익인2]

연락처 쪽지에 적어서 전달행 그래도 바로 거절당하는 것보단 일단 해보고 연락 못받는 게 오히려 낫다더라

[글쓴이]

흐미... 그게 가능하구나....🥹 담에 한 번 그래봐야겠다 근데 친구는 취미? 얘기 하면서 친해진 후로 톡 해보고 둘 다 호감인 게 맞으면 연애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해서....

[익인2]

그치~ 아무래도 번따니까 알아가야하구 .. 썸기간을 여유있게 갖고 연애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글쓴이]

오 고마워!!! 일단은 익이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 거 같다구 생각해..??? 내가 거의 친구랑 만나면 단골 카페로 매일 가서 얼굴 외웠을 거 같긴한데...

[익인2]

카페가서 음료 시키거 나가기 전에 쪽지에 멘트랑 번호 남기고 연락 기다리겠다~ 이런식으로 써서 전달해봥

[글쓴이]

2에게
웅웅 고마워! 익이도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