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한시간동안 얘기 들어주는데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게 아니고 자기방식대로의 해결법을 막 알려줌
그리고 내 정신이 안개조되면 화냄.. 감쓰통으로 쓰는거냐고 빈말로라도 이제 잘해볼게 이런 말 못하냐고
애초에 난 힘든데 그 말 좀 듣는다고 바뀌는게 더 이상하지않아?
부정적인말 들으면 힘 빠지는건 알지만… 그런말 들으면 나까지 기운빠진다 이런 말 들으니까 너무 배신감?느껴짐…
어차피 나 이해 못할거면서 난 다 이해해같은 위선적인 말 했고.. 그리고 지금와서는 좀만 힘들어해도 듣기싫어하고
내가 이기적인거니..? 애인도 그럴지도 모르지만 정이 후두둑 다 떨어졌어 일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