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누가 나한테 호감있는거 같으면 다 맞았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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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촉이 좋고 김칫국 안 마시는 현실적인 스타일이긴 한데

그래도 대부분 다 맞았던게 신기해..

똑같이 잘해줘도 호감이랑 호의는 딱 다르게 느껴짐

보통 설마면 좋아하는거고 혹시면 착각이라고 하는데 난 혹시도 들어맞았음 ㅋㅋㅋㅋㅋㅋ

걍 딱 느껴져…

[익인1]

나두

[글쓴이]

이걸 왜 헷갈려하는지 모르겠어.. 객관적으로 봐야되는데 자기가 보고싶은대로 보는 사람이 많은듯

[익인2]

나두

[익인3]

어디서 느껴?

[글쓴이]

말로 표현할 순 없는데 그냥 느낌이 달라…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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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런걸론 모르지.. 그리고 이런 사소한건 의미부여 안하는게 좋음 별 의미 없을 가능성이 커 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이걸 먼저 써줬어야지..!
남자가 어떤 스타일인지 몰라서 확답은 못 주겠는데 호감은 있어보여 근데 왜 적극적으로 다가오질 않지? 마음이 거기까지인건가 이런 생각이 드네 그래서 남자가 평소에 어떤 스타일인지가 더 중요할듯
회사라서 조심스러운거 아님 호감은 있지만 사귈만큼 좋아하진 않는다.. 결론은 이거인듯

[익인5]

남자가 마음 있다면 서운할수 있는 부분이야??

[글쓴이]

5에게
성인인데 저런걸로 서운..? 걍 그러려니 할듯

[익인5]

글쓴이에게
이전에도 몇번 자기 저녁에
머먹지.. 이렇게 혼잣말했는데
내가 그때마다 별 대꾸 안했거든

[글쓴이]

5에게
아니 둥아 너는 너무 사소한거에 집착해… 그런거 걍 아무 의미없음 그냥 혼잣말인데 무슨 대꾸를 바랬겠냐고 ㅋㅋㅋㅋ 너가 보고싶은대로 보지 말고 상황을 전체적으로 객관적으로 봐야 정답이 나오는거임 연애도 내가 봤을땐 걍 애매한 감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포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