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엄마의 존재를 디폴트로 두는구나
나름 요즘 세상 개방적이고 이혼가정 편부모가정 등등 다양한 걸 인지하는 분위기라고 상각했는데
무슨 일 있을 때마다 어머니는? 엄마는? 이라는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럴 때마다 말문 막힘
솔직히 말하면 나는 tmi 말해서 갑분싸 만드는 사람 되니까 없는 엄마 얘기 지어내면서 그게 또 매번 익숙해지지 않고 상처가 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