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대는 나한테 언제부터 마음 있었는지 고백한 상태
5년지기 친구고 베프된지 2년..
둘다 계속 애인 있었는데
걔는 내가 나 전전애인이랑 헤어졌을 때(작년)부터 호감이 생긴 거 같대 그리고 아니겠지 하면서 외면했대
난 올초에 또 애인 사귀엇다 바로 헤어지고.. 그러다 우리가 5월에 살짝 술 먹고 팔짱? 꼈는데
솔직히 이것도 정상적인 친구는 아니지만 그래도 잘 지냇거든? 아무일 없엇다는 듯이
근데 그러다 결국 술먹고 키스함 얼마전에……… ㅎ
그리구 쟤가 저렇게 얘기한거야
이제 내가 얘기해야하는데
나도 걔한테 마음은 있는데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모르겟고
저 남자애가 고민하는 건 내가 한 4?년 전에 옛날에 걔 친구랑도 사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정신 없능 스토리다..
그래서 내가 아 근데 너 ㅇㅇ(걔 친구) 신경쓰이면 그냥 안사귀는 게 맞지 않아~? 하면서 장난스럽게 물어봣는데
걔가 또 그거보단 지 마음이 크대
생각 좀 정리하고 주말에 얘기하기로 햇는데
아 뭐 어쩌자는건지 모르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