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 좋아하냐고 물어봤더니
그게 어느정도냐 마음이 있다, 호감이 있다랑 좋아하는게 어떻게 다르냐 해서 내가
내 기준
호감 〈〈 마음이 있다 = 좋아한다 랑 비슷하다고 봤는데
그 다음에 하는 말이 “응. 마음이 있지” 였어
그리고 걔도 나한테 자기 좋아하냐고 물어봐서 내가
니 기준은 뭔데? 라고 물어봤더니
걔는 호감 〈〈 마음 〈〈 좋아함 이래
그래서 내가 나도 너랑 똑같아. 라고 했더니 왜 회피하냐 해서
ㅇㅇ 나도 마음이 있지. 라규 했어
약간 서로의 기준에 맞춰서 얘기한건지 각자 기준인지 모르겠넼ㅋㅋㅋ
대화 순서로 보면 쟤가 내 의견에 동조를 한건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