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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할아버지 지금 많이 아프셔서 지금 고향 내려간지 나흘 됐는데 나도.. 나도 너무 마음이 아픔 진짜로…0

근데 오늘은 밥을 잘 드셨고 이따가 어떤 검사를 받아야되고 의사선생님이 어떤 말을 하셨고 이런  뭔가… 다 나한테 보고를 하고있어😭😭😭
나 계속 
아 어떡해… 너라도 밥 잘 챙겨먹고… 그래… 
걍 이러고 있긴 한데 나 그냥 계속.. 이러고 있어여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마음이 왜 이렇게 불편하지 ㅠㅠ


 
익인1
진짜 솔직히 본인 할아버지 아니면 별로 관심 없긴 하지 걍 편찮으시구나 싶은데 애인이니까 걍 옅은 공감이라도 해줘..
6시간 전
익인2
말할 곳이 없나 왜 그걸 너한테 보고 하지...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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