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김치에서 청각 씹힐 때마다 기분 잡쳐서 '이 맛도 없는 거 누가 좋아하는 거임'

(우리집 김장 안 하고 사 먹음)

했는데 우리엄마가 청각 좋아하더라...ㅋㅋㅋ

충격 이 맛을 좋아하다니

[익인1]

청각이 그 가끔 검은 벌레로 오해 받거나 하는 일 있는 그거 말하는건가?

[글쓴이]

마즘마즘 해초!!

[익인2]

어 맞아 징그러움 ㅜ 청각 넘 시러어

[익인3]

그거 다 걸러내고 먹는거 아니었나? 멸치육수처럼 맛 좋으라고 넣는거라서 굳이 안먹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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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티비 보니까 청각으로 국도 끓여먹더라고 청각 국

[익인5]

난 김치 자체를 먹을 때는 괜찮은데
김치찌개에 들어가는게 싫었음

[익인6]

그게 들어가면 김치 시원한 맛 든다며?
나 중학생때 청각 몰랐는데 친척집가서 곰국먹으면서 국에 김치 담궈서 같이 먹다가 벌레나왔다고 개난리부렸는데 청각이었음...ㅋㅋㅋㅠㅠ 그 이후로 청각 든 김치 못먹어ㅠㅠ

[익인7]

헉 난 청각 그 쪼골쪼골한 식감 너무 좋아

[익인8]

아 그ㅓ이름이 청각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우리집도 김장하면 청각 맨날 넣는데… 이젠 그냥 알아서 피해 먹음

[익인10]

안넣으면 김치가 안시원함

[익인11]

아 그게 그거였구나 ㅋㅋㅋㅋ 나도 벌레같아서 너무 싫음 보면 기분 잡쳐...

[익인12]

청각 넣어야 너가 먹는 김치 그 맛이 나는 거야 바부

[익인12]

난 지렁이 같아서 치우고 먹어 ꉂꉂ(ᵔᗜᵔ*)
우리집 김치엔 항상 드가거덩

[익인13]

나는 그냥 김치맛일뿐... 김치랑 먹으면 청각 먹었는지도 모르겠음ㅋㅋㅋㅋㅋ

[익인14]

헐 나 청각 넣어야 시원해서 훨씬 맛있던데

[익인15]

난 안 넣어도 맛잇던데.. 보기 싫고 먹기도 싫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