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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까지 전부 생각하고
용기내서 열심히 공부하고 다시 대학 가는데
변화들이 너무 힘들다
빠른 취업을 원했던 부모님의 반응이 힘들고..
( 나이도 많은데 어떡할거냐, 그동안 냈던 학비랑 월세비가 아깝다, 새로 갈 학교의 등록금 문제와 다시 1학년이라고 주변에 말하기가 부끄럽다 )=나도 다 인정해
내 선택으로 인한 큰 변화들이
갑자기 확 다가오니까
괜한 선택을 했나 싶고
너무 위축된다ㅠ
시험만 잘보면 전부 다 행복할 줄 알았는데
막상 정리하고 현실적으로 돈이나 시간 등
많은 문제들이 눈 앞에 다가오니까 갑자기 두렵고 자신감이 없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