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빠 자꾸 주식사라해서 미치겠음

아빠도 주식알못이거든? 장투하는거 아니고 걍 단타로 빨리 치고 빠지는거 자꾸 나한테 얘기해서 이거사라 저거사라그러는데...

시드가 크면 몰라도 내돈으로 넣으라는건데 넣어서 10만원이라도 이득보면

그때마다 생색은 오지게 냄

그거 샀냐 얼마에 샀냐 팔았냐 얼마에 팔았냐 얼마 벌었냐 그거 다 아빠덕분이다 얼마 안떼주나 어쩌고저쩌고

아니 그리고 주식이 팔면 돈이 바로 들어오는것도 아니잖아

돈없는데 자꾸 사래;

방금전화와서 또 사라는거 아 왜!!그랬더니 본인 말 안듣고 딴지걸었다고 걍 끊으래 모른다고

성질은 누가 낼 일인데 짜증나게진짜

[익인1]

우리 엄마도 그럼 엄마가 주식 종목 사라해서 날린 돈이 얼만데 요즘은 코인 넣어라 넣었냐 빼라 아니다 빼지 마라 이때 빼라 아니다 들고 있어라 요즘 코인 많이 오르지 않았냐 몇 퍼올랐냐 그렇다고 들뜨지 마라 엄마 덕에 돈 번거다....... 아니 팔아야 제 돈이죠 아직 수익실현 하지도 않았는데...

[글쓴이]

ㄹㅇ 울아빠도 코인은 몰라서 안하는데 본인이 팔아야 니돈이다 팔고나서는 들여다보지마라 뭐 이런말도 맨날하면서 이거사라 저거사라 그러는데 그럼 언제팔까 물어보면 그건 알아서하래..당황ㅋㅋ 돈벌면 아빠덕 얼마떼줄거냐 물어보고 수익 얼마나온다고 빡치게 진짜

[익인1]

하 진짜 짜증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냅뒀으면 좋겠어...

[글쓴이]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뭔 좀 씨드 크게 줘서 단타로 치고빠져서 100이상 벌었다? 그러니까 지금 맛들려서 나보고 그거 또사라는거야..
근데 어제 사고팔았는데 돈이 들어오냐고 담주에 들어오는거 뻔히알면서 오늘 또 사래
돈없는데 우째삼? 그렇게 말하면 모은 돈없다고 어쩌고그러는데 개빡치게하네 내돈 내가 알아서 벌테니까 난 주식 이런거 하기싫다고... 사실 미장으로 돈 짭짤하게 장투중인데 그거 말 안하고있으니까 내가 걍 손놓고 있는줄아는듯 개빡쳐아아아아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