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새 선수 이적해오면 어떤 분위기임?

제오페구케부터 좋아해서 그 분위기를 모르는데

아직 나는 도란 들어온 게 뭔가 얼떨떨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엄청 환대해주는 분위기던데 저렇게까지 원래 환대해줌?

[쑥1]

원래도 환영하는 편인데 이번은 상황이 상황이라 더 격렬한것도 있긴 할걸?
다른거 제쳐두고 애초에 외부 영입이 진짜 오랜만인것도 한몫하긴 할거라서

[쑥3]

원래도 환영하는 편인데 도란도란이는 진짜 구세주라서ㅠㅠㅠㅠㅠㅠㅠㅠ

[쑥4]

와부영입도 외부영입이지만 굳이 설명안해도 전후상황 다 파악하고 찾아보면 알지싶은데

[글쓴쑥]

내가 타구단은 관심이 없고 티원만 봐서 전체적인 스토브 분위기를 잘 몰랐어 이번에 일도 자세한 사정 모르다가 어제 찾아봐가지고 얼떨떨하기도 했고 어제 방송 화력 보고 놀라서 물어봄!

[쑥4]

ㅇㅎㅇㅎ 게시글들 복습하고 오면 대충 파악될거야

[쑥5]

원래도 환영인데 어제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쑥6]

도란은 유명한 구원란

[쑥7]

새식구 환영인데 인제 올때부터 서사가 쌓여부렀으니 대환영이지

[쑥8]

대체로 환영하는데 티원은 그냥 잘한다고 갈 수 있는 팀도 아니고 아다리도 맞아야돼서 오랜만에 영입이고 상황이 상황인지라 외부 관심도도 높아서 더 격렬해보이긴 한다 그리고 우리 입장에선 진짜 잘하는 선수라 더 긍정적임 ㅋㅋㅋ

[쑥9]

선수 자체도 너무 호감인 분이라..

[쑥10]

이건 팀별로 선수별로 상황별로 너무 다름. 이번이 격한 환영이긴함

[쑥11]

원래도 환영하는 분위긴데 이번엔 또 들어와줘서 너무 고마운 상황이라 더더 격렬하게 환영하는듯

[쑥12]

객관적으로 다운그레이드여도 처음엔 욕하다가 에휴 그래도 어쩌겠냐 하고 품는 게 가장 냉랭한 반응이었던 것 같아 이번엔 이적 과정도 석연찮은데 기량차도 딱히 없고 새 선수도 매력덩어리인데다 반대로 이쪽 이적과정은 너무 호감이라 다 겹쳐서 빵 터진 듯

[쑥12]

쓰고 보니 나 말 두서없는 거 레전드네 ㅋㅋㅋㅋㅋ

[글쓴쑥]

아무래도 시점이 시점이다 보니 격한 환영의 분위기이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쑥13]

이번만큼 환영은 아님 여러매물 선택지가 잇는데 하나 선택해서 데리고 오면 얘 맞음?? 이왕 온김에 열심히 하자... 이런 분위기도 형성되는데 이번은 ㄹㅇ 구원자느낌이라ㅋㅋㅋㅋㅋㅋㅋ 도란이 초반에 적응못해서 좀 똥싸도 괜찮다 괜찮다 해줄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