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는 좀 자주 다퉜는데 7월달부터 자기마음이 가라앉았대.. 하나 꼬투리 잡히니깐 장거리라서 전화통보로 갑작스럽게 시간갖자하고 결국 이틀뒤에 차였어
몇시간동안 통화로 잡았는데도 실패했어
그뒤로 3주 연락안하다가 상대방이 한국을 떠나야해서
떠나기 전에 만나서 얘기했어
그때도 잡았는데도 또 실패했고 ㅎ
근데 얼굴만나서 얘기한날 새벽에 카톡이 먼저와서
나는 마음이있으니깐 그걸 1달동안 이어갔거든
상대방은 응 그래 고마워 이런식으로 살갑게대하지않았어
그래서 마지막에 동정심으로 해주는거냐 물어보니
내가 너무 힘들어보여서 해주는거래
자기는 사귈때 좋은 말 행동 해줄려고 노력해서 이제 미련이 없다
미래도 그렇고 상황이 지금 재회나 다른 사람을 만날 상황이아니다
나중에 서로 상황이나 여건이 괜찮아 다시 만나면 그때 시작하자
너를위해서라도 연락은 더이상 안하는게 좋을거 같다 (내가 계속 의지하려는 모습 보여서..)
이러고 연락 끝났어 ㅎ
차단이나 인스타 언팔은 안당했는데
지금 당장은 연락할맘은 없지만
혹시 언제쯤 다시 연락하는게 좋을까?
가망없어보이지 ..
애인이 본인 가족들한테 엄청 신경질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