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아무리 짬순이라지만 이게맞음?

회사에서는 나이보다 짬순이 맞는거알고있는데

업무적인 부분도 아닌 스몰토크같은 부분에서도 본인이 훨씬 어른인척, 친구한테 하듯이 하는거 맞음??..

내가 한참늦게들어와서 업무적인부분에서는 당연히 상명하복하는데 다른부분에서도 맞먹으려드는거 은근 무시당하는 기분이네..

두살밖에 차이안나기는함 예를 들고싶은데 팍 떠오르는게 없음..걍 친근하게 대하는거말고 선넘을라하는거

[익인1]

그래서 퇴사했잖습니까ㅋㅋㅋㅋ 왜 스토킹은 하셔사지구ㅋㅋㅋㅋ

[익인2]

쓰니가 완전 초년생이면 기분 나빠도 엄청 선넘는거라고 느껴지진 않음 걍 업무적으로만 대하고 사적으로는 거리두는게 최선이지

[글쓴이]

해당 직종은 신입이고 나이로 따지면 30초임..ㅜ.. 사적으로 거리두는데도 그러네

[익인2]

구체적인 예시도 없어서 딱히 해줄말 없고 그럴 깡이 있다면 선 넘을때 선 긋는게 정석임 정말 그 선임이 누가봐도 선넘은게 맞다는 전제 하에

[글쓴이]

그쪽이 훨 선임인데 그래도 되는걸까… 하긴 얘기안하면 나만 계속 불편하겠네

[익인2]

잘못해서 선임이 삔또 상하고 회사생활 힘들어질게 걱정되면 연차쌓일 때까지 버텨야지 불편한게 크면 감수하고 들이받든가 정답은 없어

[익인3]

걍 그 사람이 그런사람인거여.

[글쓴이]

본인은 장난이랍시고 그러는 것 같긴한데 선 넘으려는 멘트할때마다 짜증ㅜ

[익인3]

선넘는게 어캐 장난이 됨? 기분나쁜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