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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랑 23살 동갑인데 애인은 쉬는 기간 없이 최근에 바로 취업했어 난 곧 졸업하는 예비백수ㅎ
애인은 바빠서 피곤해하는데 나는 너무 한가하니까 나도 그냥 빨리 일 다니면서 바빠지고 싶다고 했더니 자긴 나라도 누릴 거 누리고 쉬다가 일 했으면 좋겠대
나만 한가하게 있으니 미안하기도 하고 연락도 데이트도 내가 최대한 이해한다해도 서운한 부분이 아예 안 생길 순 없는 거니까 나도 바빠져서 서운해할 일도 없어지면 좋겠음
그리고 솔직히 애인한테 탱자탱자 노는 한심한 사람처럼 보이기 싫기도 해.. 애인은 5시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하는데 난 학교 안 가면 거의 10시 이 때 일어나고 하거든
아무리 내가 연락으로 닦달 안 하고 해도 애인은 내가 자기 기다릴 걸 알기에 부담이 될 거고 도움이 될 만한 조언도 못 해주고 힘내라는 응원밖에 못 해줌 애인은 직접 돈 버니까 내가 금전적으로 뭐 해줄 수도 없고..
경제적인 문제는 어차피 데이트 자주 못 해서 아직 문제 없긴 한데 다른 건 잘 모르겠다.. 뚜렷한 문제가 있다기보단 그냥 뭐가 문젠지 확실히 모르겠는데 그냥 이런 저런 걱정고민이 드네


 
익인1
그런 생각 할시간에 뭐라도 해...
9시간 전
글쓴이
나도 당연히 준비하고 있지..ㅋㅋㅋ 은근 꼽주는 건 좀 그러네 그리고 나 곧 면접도 봐.. 면접 본다니까 애인이 난 자기처럼 바로 일 하지않고 좀 놀았으면 좋겠대서 고민인 건데
9시간 전
익인2
곧 졸업하는이면 아직은 대학생이란거지??? 어차피 취준 준비하면 딩굴댕굴 못해..하고싶어도 못해 바뻐 취준때 바빠지니까 걱정하지않아도 될거같은데
9시간 전
글쓴이
응 아직 대학생인데 면접 계획도 잡혀있고 해 그래도 아직 확정은 아니니까 지금은 몰라도 이런 백수인 상태로 취준 생활이 길어질 때가 걱정이 됨
9시간 전
익인3
눈치봐서 너무 억지로 뭐라도 하려고 하지 말아! 너 마음가는대로 해.
딱 쓰니 시기가 연애 포인트가 달라지는 시점이어서 취준 취업 상황 고비만 잘 넘기면 될 거 같구~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면 되지! 돈적으로 뭘 못해준다는게 슬플수도 있지만 너 애인은 돈보다는 응원의 한마디가 더 값지게 느낄걸? 너가 취업안한걸 아니까!

9시간 전
글쓴이
맞아 내 주변 친구들도 이런 고민하더라고.. 뭐가 고민인지 확실히 모르겠는데 그냥 먼가 답답하기만 하넹
8시간 전
익인4
대학생이 무슨 백수야ㅠ 좋은 곳 취업할거야!! 애인말대로 넘 조급하게 취업말고!
8시간 전
글쓴이
이제 다 끝나서 학교도 주에 1번 나가는 수준이라 백수나 다름 없어ㅎㅎㅠㅜㅜ.. 마음 굳게 먹고 천천히라도 제대로 준비 하면 괜찮아지겠징..
8시간 전
익인5
난 내가 직장인이고 애인이 취준생이었던 기간이 있었고 내가 취직을 좀 빨리 해서 주변에 무조건 놀아라 쉬어라 이런 말 엄청 많이 했는데
어차피 취준생 입장에서는 별로 들어오지도 않거니와 나도 그렇고 쓰니 애인도 그렇고 취직을 했으니 놀아라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
글구 난 개인적으로 내가 누군가에게 취직 바로 하려하지 말고 좀 놀아~라고 한다면 그건 그냥 아무생각없이 쉬고 놀라는 것보다는 직장인이 되면 하기 힘든 것들을 하라는 의미일 것 같아~ 해외여행이든, 국내여행을 혼자 가는 거든, 시간이 좀 있어야 할 수 있는 것들 있잖아 오후시간을 좀 더 즐기고 뭔갈 해본다던가!
그리고 무엇보다... 걍 내 생각일 뿐이라 쓰니 애인은 전혀 아닐수도 있지만! 그냥 본인이 직장 생활이 힘드니까 그냥 그렇게 얘기를 하는 거 아닐까 싶당 진짜 쓰니가 쉬고 놀았으면 하는 건 아닐 듯 싶긴 해

8시간 전
익인6
나도 23살이고 난 20살부터 직장 생활 중인데 너 애인이 말하는대로 좀 놀고 일 하는게 좋다 생각해 근데 무작정 아무생각 없이 쉬는거 말고 여행을 다녀온다던가 계획을 짜고 공부, 운동을 하는게 좋을듯!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자기개발에 집중해봐
그리고 단기 알바도 추천해 짧더라도 꽤나 많은걸 배우게되거든

8시간 전
익인7
애인이랑 진지하고 현실적으로 잘 얘기하고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쓰니야!
난 직장인이고 취준생인 사람 만나봤는데 상대가 남자애라 그런가 더 자기가 백수인 거에 자격지심 비슷하게 있는 애였거든...
나한테 미안하다 어쩐다 핑계 대면서 헤어지자 하긴 했는데 난 미안한 마음으로 이별하는 게 이해가 안돼서 헤어지고 많이 힘들었었거든
애인을 정말 좋아한다면 미안한 마음을 너무 드러내지는 말고, 오히려 그걸 고마운 마음으로 치환해서 잘 만났으면 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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