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 응? 이제와서 코로나?요즘도 격리하나?
여 : 이거바바
남 : 음성이네 다행이네
여 : 나 진짜 얼마나 무서웠다규ㅜㅜㅜㅜㅜㅜㅜㅜ 지난번에 친구랑 놀기도했구 집들이도 다녀왔는데ㅜㅜㅜㅜㅜ
남 : 아이고..내가너랑 계속 울어줘야겠다ㅡ누
여 : 미안ㅜㅜㅜㅋㅋ 내가 많이 징징대찌...ㅋㅋㅋ
남 : 회사에는 말했어?
여 : 웅! 회사에는 먼저 말해쪙!
남 : 밥은 먹었냐
여 : 와...ㅋㅋㅋㅋㅋㅋ 말투 진짜ㅋㅋㅋㅋㅋㅋㅋ
남 : 내말투 왜이러냐
여 : 알겠어요 부장님!!!
남 : 맛점해라
얼마 뒤
남 : 몸 괜찮아?
여 : 누가 죽 사줘서 먹는다..ㅜ
남 : 누가 사준건데..ㅜ
여 : 왜 집착해..ㅋ
남 : 뭔 집착타령이야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