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지고 혼자 있기 싫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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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로 엄마 아빠 시골로 김장하러 간다길래 같이 왔어 ㅋㅋ

이렇게라도 버티고 견디다보면 괜찮아지겠지..?

[익인1]

시간이 약이다 김장김치에 보쌈 먹고 다 잊어버려

[글쓴이]

ㅋㅋㅋㅋㅋ 먹고 잊어버리기 좋은 생각이다

[익인2]

응ㅋㅋㅋ나도 이모네가족도 가는 여행까지 따라감ㅋㅋ어지간하면 그런거 안가는데 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 나랑 비슷한 사람 또 있구나

[익인2]

나 너무 힘들땐 갑자기 맥주사서 본가 간적도 있음(본가가 차타고 10분이긴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그려ㅠㅠ

[글쓴이]

ㅋㅋㅋㅋㅋ ㅠㅠ
술 땡기긴하지
술먹으면 더 생각날까봐 안그러는중

[익인3]

웅 화이팅

[익인4]

나도 그래서 본가 와있어...ㅠ 본가 와도 엄빠 출근 하면 혼자긴 한데 자취방은 전남친이랑 맨날 같이 있엇어가지고 훨 낫다

[글쓴이]

자취방보단 본가가 낫지..!!
생각나게 하는 자취방보단..

[익인5]

나도 맨날 친구, 가족 따라다녀 잘 극복해보자 우리...ㅠ

[글쓴이]

극복 잘 할수 있다..!!!

[익인6]

진짜 바쁘게 지내자 우리 다 비슷하네ㅜㅜ나도 본가 가고 가족, 친구랑 여행 가고 그랬어

[글쓴이]

바쁘게 열심히 살아보자
나도 친구랑 12월에 여행 잡아놨는데!!

[익인7]

나도 어제 헤어졌는데 오늘 회사 조퇴쓰고 본가가려곸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 휴 나도 헤어지고 담날 반차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