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면 번따당한다는게 뭔 느낌인지 이해가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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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인생 살면서 3번정도 번따당해봐서 은근 자부심이

넘쳤는데 오늘 진짜 산산조각났어

몇일전 지인소개로 친해진 동갑내기 친구가 있는데

진짜 개잘생긴거야 ㄹㅇ..

밥먹으러 번화가 나가니까 여성분들이 뭐에 홀린것마냥

번호 따려고 하던데 ㄷ..

그 짧은 시간에 3번따임 ㅋㅋㅋ 진짜 말이 안나와서

와 이게 능력이구나 싶더라

여자들이 눈을 못맞추침 그냥 바르르 떨던데 ㅋㅋㅋ

물어보니까 일상적이래 ㅋㅋㅋ 오늘 유독 많은거라고 ㅋㅋ

겸손하기까지한데 모든걸 다 갖춘 완벽남이더라

앞으론 안깝치고 나 만나준 여성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겠습니다 

[익인1]

개부럽네 진짜루 ㅋㅋ

[글쓴이]

밥먹고 노래방갔는데 케이윌인줄 진짜 가창력도 미쳤더라 ㅋㅋ

[익인2]

키 몇이야?

[글쓴이]

나랑 비슷하니까 아마 181~182?

[익인3]

엄청 잘생기면 여자들이 들이대지.... 여혐도 없을걸.. 내 주변에는 진짜 개잘생기고 키큰애들은 여혐도 없더라

[글쓴이]

여혐은 갑자기 왜 ㅋㅋㅋ

[익인4]

내가 갖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