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 전에 상처 받은게 너무 커서 엄마가 무슨 말을 해도 꼬아서 듣게 됨
몇 번 그때 상처 받았다고 화냈고 그때마다 미안하다 하는데
지금도 툭툭 내뱉는 말 보면 진심으로 미안한거라기 보다는 상황모면용 사과였음
엄마는 나한테 자꾸 사랑하다고 미안하다 하는데 난 그거때문에 엄마 정말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