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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 애인은 퇴근하고 오면 답장 텀 긴 편인데 난 거의 칼답하거든..? 근데 애인이 좀 부담스러운지 쓰니 칼답 모야~? 이러는데 은근 뭔가 눈치채라고 말하는 거 같은데.. 부담스러울 수 있나? 칼답 부담스럽냐고 물어보고 대화를 해봐야할까?


 
익인1
넌지시 눈치줬는데 불편해? 하고 바로 박아버리면 더 불편해짐 걍 칼답하지말고 5분이라도 시간 띄우고 해봐;
4일 전
글쓴이
저거 눈치 준 거 맞지?..ㅜ 나 저기에 계속 폰 보고 있었어서 바로 봤다구 내가 너무 빨리 읽었낭?! 이러면서 이미 답했는데ㅜ... 어캄?
4일 전
익인1
ㅋ.. 끝인거지 뭘 어캄
4일 전
글쓴이
이게 그렇게까지 갈 정도야?.. 흠..
4일 전
익인1
너 진짜 눈치없구나 끝이라는게 헤어진다는게 아니라 보냈음 끝이란거임 돌이킬수없는 끝!
4일 전
글쓴이
1에게
잉 그 말인 거 알아들었는데...? 저 말을 더 무마할 것도 없이 끝이냐고 그 정도냐 물은 건데

4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래~~

4일 전
익인2
난 칼답 모야~? 하면 걍 칼답 좋아서 묻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사바사

4일 전
글쓴이
얜 좋은 뜻은 아닌 거 같아서ㅋㅋ ㅡㅜㅜ 앞으론 텀 좀 두고 답 해야겠네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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