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은 퇴근하고 오면 답장 텀 긴 편인데 난 거의 칼답하거든..? 근데 애인이 좀 부담스러운지 쓰니 칼답 모야~? 이러는데 은근 뭔가 눈치채라고 말하는 거 같은데.. 부담스러울 수 있나? 칼답 부담스럽냐고 물어보고 대화를 해봐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