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동덕여대 이게 너무너무 속상함

 내용을 여기에 입력하세요

성악 전공해서 교직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상황이 너무 개탄스러움

진짜... 나 졸연할때 80들었음 드레스에 반주비에 메이크업까지, 돈도 돈인데 그만큼 음악 전공하는 사람들한테 졸연이 의미가 있는 행산데 그걸 저렇게 깽판을 치고 교수님은 무릎까지 꿇게 만드는게 맞는거임? 진짜 이게 뭔가 싶다

교권 다 떨어지고 막나가던 학생들이 대학교 가니까 저렇게 된건가 싶기도하고 인권을 따지기 전에 사람간의 배려라는게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 진심 너무 속상함 

[익인1]

교수는 명예랑 후학양성 이거 두개보고 오는건데.. 안타깝네

[익인2]

뭐야? 졸업연주회 합의해서 잘 해결됐다고 하지 않았어???? 막 댓글로 자기들끼리 합의해서 잘했다고 신경 끄라고 하던데..

[익인3]

저게 쟤들 논리로 “잘” 해결 된건가 봐 ㅋㅋㅋ

[익인4]

낭독 강요는 뭐야 진짜 ㅋㅋㅋㅋ
여기 북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