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도 생각나고 그사람 sns도 항상 찾아보고 그러는데 뭐랄까 여느 썸때랑 같이 그렇게 설레거나 너무 보고싶어 미칠 것 같은 느낌이 없어
전썸남은 나랑 통하는게 너무 많았어서 종종 그런게 생각나고 전썸남이 채워주던걸 그 사람은 못채워줘서 뭔가 조금 공허한 느낌..?
전썸남은 키도 크고 헬스하는 몸이라 내 이상형이였는데 소개받은 분은 키도 그냥 보통에 운동 안한 몸이라 그런 것도 있는 거 같애..
사귀자하면 승낙할수도 있을 거 같기도 한데 이후에 전썸남이 더 생각나지 않을지 걱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