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수능날 9시에 일어난 경우= 내동생.......

	익인1 현역이면 그래도 다행.. 어제 글쓴이 이게 말이 되는건가.. 어제
	익인2 7시에 쓰니 동생이 준비 전혀 안되어있었어? ㅠㅠㅠ 그냥 7시쯤 나가야하는거 아닌가싶어서 어제 글쓴이 7시 20분쯤 나가야한다고 옷 안입고 있더라고 어제 익인2 뭔가 회피같기도 하고 ㅠㅠㅠ모르겠다 ㅜㅠㅠ 곧 나가야하는 애가 엎드린것도 이해안가고 어제 글쓴이 나는 이 상황이 너무 이상해.. 어제 익인2 나도 그래 근데 회피한거든 아니든 본인이 제일 괴로울거임 ㅜㅜ 재수생각중이였으면 다행이긴한데 ㅠㅠㅠㄹㅇ 회피도 습관이라 담에는 연차쓰고 태워줘야할득 어제
	익인3 진짜 주작 아니고 진심??.. 수능 필요없는 케이스도 아니고??.. 어제 글쓴이 근데 어차피 재수 생각중이었어 동생.. 어제 익인3 아 그렇구나.. 자기도 모르게 뭔가 마음이 회피하고 싶은 그런 게 있었나..ㅠㅠ 어제
	익인4 너무 뭐라하지마 충분히 자기 스스로 자책하고있을거야 나중엔 이것도 에피소드가 되겠지 어제 글쓴이 가족 모두가 걍 벙쪄있음.. 어제
	익인5 수능 지난주였는데 오늘 안 거야? 어제 글쓴이 아니 그건 아닌데 곱씹을수록 믿어지지가 않아서 어제
	익인6 그래도 동생이 깨닫게 된거 많을걸 어제 글쓴이 이런거는 유우머 이런데나 나오는줄 .. 어제 익인6 아니면 그냥 대학은 가고 싶냐고 물어봐봐 실제로는 대학 가고 싶지 않은데 집안 분위기 때문에 그런거 일수도 있어 어제
	익인7 열심히 한 애들은 늦잠 안 자더라 어차피 본인이 준비가 안 된거라 봤어도 결과가 좋진 않았을거야 어제
	익인8 재수 생각중이었던 거면 뭔가 회피성으로 그런 것도 없지않아 있을 것 같단 생각... 어제 익인17 22 어제 익인23 33 어제 익인37 44 어제
	익인9 7시에 깨어있었는데 고새 잠든거야...? 8시10분까지 입실이면 고사장이 코앞이어도 밥먹고 씻고 준비하고 있을 것 같은데... 어제 글쓴이 본인 말로는 그럼.. 어제
	익인10 회피같음..나즁에 골치좀 아프겠다 어제
	익인11 수능날 새벽 3시까지 겅부한 것부터 문젠데 허ㅣ피하려고 핑계 만든 느낌 어제
	익인12 회피지.. 재수하기로 맘먹고 그런듯 어제
	익인13 그냥 회피임... 어제
	익인14 뭔가 그때 이미 재수 결심한거 아니었을까.... 어제 익인14 아 이미 재수 생각하고 있었던거면... 본인이 준비안된 상태에서 시험쳐서 결과나오는거에 부담이 컸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혹시모르니 다음번엔 가족중 한명이 수능날 연차쓰고 챙기는게 좋을듯.... 어제
	익인15 흠... 그거 나중에 취직활동 할 때 쯤 되면 무서워서 면접 안보러 다닐 확률 있음 어제 익인19 맞아…. 그냥 일단은 부딪혀보는걸 알려줘야할거 같은데 재수보다도.. 재수 준비 본인 스스로 생각했을때 제대로 안되면 또 내년에 수능 안볼거 같아 어제 글쓴이 뉴스에 수능 어쩌고나올때마다 아빠가 채널돌림..무슨 일이고 어제
	익인16 회피끼가 심해보인다 어제
	익인18 재수할거여서 그렇게 한듯 재수까지만 하게 해야할거같아 어제
	익인20 동생 본인도 괴롭겄다.. 어제
	익인21 재수 생각 중이면 회피인 듯 어제
	익인22 그시간에 잠들수가 없을거 같은데 어쨌든 느낀게 있겠지ㅠ 어제
	익인24 와 이러면…내년 수능 진짜 힘들텐데 난 안보러 간건 아니고 작년에 걍 재수하겠다 생각하고 봤더니 올해 진짜 수능 다가올수록 미치는줄알았어 어제
	익인25 그정도면 7시에 깨서 공부하는 모습은 퍼포먼스고 그냥 일부러 안 간 거 아냐..? 회피하느라.. 고새 잠들었다는 게 넘 말이 안 되는디 ㅜ 어제 글쓴이 모르겠어.....진짜로 모르겠음 어제
	익인26 차라리 주작이라고 해라.... 어제
	익인27 결과를 받아들이기 무서워서 그냥 회피한 것 같은데... 어제
	익인28 재수때도 그렇고 나중에 취준할때나 회사에서나 회피 안했으면 좋겠네 어제
	익인29 회피형임 다음 수능 때는 꼭 누가 남아서 학교 앞까지 데려다놔 어제
	익인30 수능 당일 3시에 공부하는게 말도 안되는데.. 걍 회피임.. 재수 해본 입장에서 현역때 수능 친 경험 없는데 재수라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 한번이 중요한디 어제 익인30 재수 결심해도 부딪혀서 그냥 맨몸으로 내 실력이랑 현실을 아는게 중요함 .. 동생 너무 현실을 모르는거같아 재수 학원같은데 데려가서 현실 알려주 어제
	익인31 재수 결심했어도 연습삼아서 수능쳐보지 ㅠㅠ 경험인디 ㅠㅠ 어제
	익인32 무의식적으로 회피한거지 어제
	익인33 회피 맞음 어제
	익인34 ...재수를 생각했다고 해도 이해가 안됨. 왠지 재수때도 이럴 것 같은데. 재수가 끝이라고 딱 정해야 될 듯. 잘못하면 계속 상황 회피하고 자기 변명하면서 n수하고 몇년 그냥 쌩으로 날릴 가능성이 있음.. 어제
	익인35 그런 중요한 날은 걱정돼서 잠 제대로 못잤는데도 정신 또렷하게 눈 더 빨리떠지던데.... 심지어 일어나서 공부할정도면 잠결도 아니었지않을까.. 회피하는거 같음 어제
	익인36 회피같음 이미 재수 마음먹고 수능안본 거 같은데ㅋㅋ 재수할 생각이어도 수능을 쳐봐야 경험이 되는데 재수생이 단순히 일년 더 공부해서 유리한 게 아님 수능이란 압박감을 한번 겪어봐서 현역보다 잘 해내는 거지 솔직히 저런 정신머리면 삼수사수할 거 같다 대학이 답이 아닐 수도 있어 그냥 20살때부터 일구하는 것도 생각해보라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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