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받은
정철원 - 가진 재능이 뛰어남 신인왕 출신에 2년이상 1군 경험있고 아직 젊음. 운동하기 싫어하는거 여러번 지적받았고 최근 등판이닝이 많아 구속이 줄긴 했는데 아직 개선 여지가 있고 부활하면 마무리급 활약도 가능
전민재 - 역시 아직 어린데다 군대도 해결됨. 올해 타격 수비에서 얼타는 모습 보이긴했는데 그래도 아주 장타가 없는 선수도 아니고 수비도 실수가 많아서 그렇지 범위는 넓은 편이라 개선 여지 보임
두산이 받은
김민석 - 미필이지만 나이가 깡패임. 아직 긁어볼 시간 많고 컨택툴은 그래도 보장이 되는 편이니 여기도 본인이 정신차리고 몸 키우면 스텝업 할 여지가 많이 남았다고봄
추재현 - 어깨도 괜찮고 병역도 해결된 어린 선수임. 작은 육각형이라 저점이 낮은 타입같아 김민석보다 빨리 1군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음 최소 스탑갭 역할은 해줄듯
최우인 - 딱 두산이 좋아하는 타점 높은 투석기 스타일의 투수. 이미 여러번 비슷한 유형의 투수를 증속시켜온 경험이 있어서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것 같음. 부상 이력도 있고 하긴 했지만 몇년뒤엔 평가가 달라질지도
5명 중에 누가 터져도 안 이상하고 적어도 절반은 내년시즌부터 1군에서 활약할거같아서 서로 길터주기 잘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