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넘어서 하기로 했는데.. 내가 얘한테 반년 전에 고백했다가 차이고서 친구로 지내는 중이야 근데 얘가 플러팅 할 거 다 하고 고백만 찬거라 주변에선 다 어장이라 그랬었거든...
잊으려 노력하면서 대면대면하게 지내던 중에 번호 따여서 연락하는 남자분이 생겼는데 그분이 오늘 나랑 잘 안 맞는 거 같다고 그만 만나자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두 번 연속 차이니까 너무 답답해서 전화해서 오늘 있었던 일 얘기하면소 자연스럽게 근데 오빠는 그때 왜 저 별로라 그랬던 거예요? 라고 하기 어때...?
물어보면 우리 지금 이 관계도 끝나는 걸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