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25년 넘게 외래에서만 일하셨음
근데 몇년전부터 퇴사 압박 들어오더니
남들도 다 기피하는 진료과로 부서로 이동 당하고.. 비뇨기과..ㅎ
이젠 중환자실로 부서이동하심
그래서 울 엄마 정말 대단한 거 같아,,, 그동안 외래에서만 일하셔서 교대근무 안 해도 됐었는데
지금 나이 다 먹고 교대근무 하시는게 정말 힘드실 거 같고 대단하신 거 같다...
근데 또 이것도 다 누군가는 해야되는 업무고 그걸 우리 엄마가 맡게된거니까 ..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가족 입장에서는 진짜 그동안 외래에서 잘 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부서이동 당하고
옮겨진 곳에서 적응하려고 하면 또 다른 곳으로 금방 옮겨지고 힘든 곳으로 보내지니까 속상할뿐,,ㅠ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2-3년째 일하고 계셔!! ㅎㅎ 정말 울 엄마 대단한 거 같구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