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수업할 때마다 컨디션 어떠냐고 그래서 오늘은 좋은데 소화가 좀 더디다 했어
그랬더니 마사지볼 같은 거랑 찜질하는 팩 들고와서 마사지까지 다 해주셨는데 문제는... 이걸 다 내가 돈을 지불해야 됐던 거야 그래서 마사지 다 받고 결국 돈을 내는 입장이 됐는데
뭔가 날 위해 해주고 그런 거는 좋긴 한데 내 의사 없이 결정된 거라 넘 좀 그래... 어떻게 말씀 드려야 다음엔 안 이러실까? 좋은 의도로 해주신 거 같은데 호구 잡힌 거 같기도 해서 좀 기분이 안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