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도 오래다닐 회사는 아니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업무 때문인데 그닥 내가 원하는 업무가 아니고 이직시에 도움은 되겠지만 완전 핏하는 포폴을 쌓기도 애매하거든..그래서 완전무경력 딱지는 없앨라고 일단 입사한 것도 있어..
이렇게 그닥 마음이 없는 회사인데 최근에 입사하신분들이랑 기존분들도 퇴사를 엄청 하는 상황이야...신규입사자분들 거의 2달도 안다니시고 퇴사하는 분들이 벌써 4분..? 정도거든...그만큼 이 회사가 별로라는 증거인것 같기도하고 나는 신입이라 잘 몰라서 일단 다니고 있긴해..
걸리는건 근속기간이랑 얼어붙은 취업시장인데 1년정도만 하고 이직하면 취업시장에서 안좋다고 하기도하고..또 재취업이 엄청 힘들다고 주변에서 재취업 못하고 1년 넘기면서 알바하시는 분들도 꽤 많아서ㅠㅜㅠ맘같아서는 당장 퇴사하고싶은데 어렵다ㅠ
이렇게 퇴사자가 많은 판국에 내가 버티고있는게 너무 힘들기도하고 마음도 뒤숭숭하고 그래서 더 고민이 되는지도 모르겠어...그냥 쓰다보니 신세한탄같네...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