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 머리를 누가 도끼로 내려치는 줄 알았고
이 상태가 2주 내내 지속 됐어...
나 무슨 큰 병 생긴 줄 알고 MRI랑 CT 다 찍고 했는데도 아무 이상도 없었고
병원에서 진통제랑 온갖 약 다 타서 먹어도 효과 없었고 심지어 항우울제랑 신경안정제까지 복용했는데도 머리가 너무 아프고 어지럽고 토하고 매일 죽을 거 같았어
병원비로 거의 200 정도 쓰고도 원인 해결도 안 돼서 괴로웠는데 생리 시작하자마자 싹 나아서 억울해짐....진짜 이게 뭐냐
김수미 추모 1도 없는거 충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