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경우도 정신병이야..?

누가 나 만지는거 싫어하고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해 집착이 엄청 심해 

누가 내 물건 만지면 더러워질거같고 한순간 쓰기 싫어져

심지어 가족들한테도 화내고 그럼.. 그냥 감정조절이 안돼  

유독 내 것에 대해 깔끔떠는거가 심해서,, 

[익인1]

그런듯..

[글쓴이]

ㅎ ㅏㅏㅏ

[익인2]

ㅇㅇ 어디 섬에
들어가서 혼자 살아

[글쓴이]

제주도에 집 있긴해..

[익인3]

결벽증

[글쓴이]

결벽증은 못고쳐?

[익인3]

정신과 가봐 처음 듣는 경우라 어떻게 치료해줄지는 모르겠어

[익인4]

너 나랑 똑같은데 정신병 맞음 그거

[글쓴이]

이런 경우는 뭐 어케하는거야? 약먹고 나아지고 그러나?

[익인4]

약이랑 상담
어느쪽이 좋은지는 의사가 보고 판단할거임

[익인5]

아무래도..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병이라고 할 수 있지 한번 병원가봐

[글쓴이]

확실한건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지는 않아

[익인5]

누가 너 만지는게 싫고 가족들한테도 화나는 감정이 조절이 안되면 그게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는거지.....

[글쓴이]

가족들한테 화내는 경우는 내가 쓰거나 입지말라했는데 써서 화내는거야
예를 들면 옷같은거

[익인8]

그럼 본문 설명을 잘못한 거 아님??

[글쓴이]

8에게
왜 어떤게 ?
난 누가 내 물건 만지고 입고 그러는게 싫은거야

[익인8]

글쓴이에게
더러워질까봐 싫다매

[글쓴이]

8에게
응응

[익인8]

22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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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그정도까지는 아닌데.. 같이 먹고 이런거 더럽다고 생각한적 없어

[익인7]

ㅇㅇ결벽증 실제로 우리 회사에서 그런 사람 있었음... ㅋㅋㅋ 진짜 정신병 같더라고.. 나는 친했는데도 속으로 그렇게까지 한다고? 이랬음..

[글쓴이]

나는 가족 이외에 다른 사람한테 절대 티낸적 없어
왜냐면 밖에서는 내 것 이라는게 불분명해서..
내것이라는게 옷, 화장품 등등등 이런거야

[익인9]

ㅇㅇ

[익인10]

만약에 누가 쓰니 물건 만진거 쓰니가 만지면 손 박박 반복해서 씻음??

[글쓴이]

아니
그런데 손에 뭐 미끌거리는거 묻는건 싫어해

[익인10]

그럼 강박장애까진 아닌 것 같은디

[익인11]

정신병까진 아닌 것 같은데? 걍 기질이 예민하면 그럴 수 있다고 봄

[익인12]

아닌듯 그냥 자기물건 누가 건드는거 싫어하는 사람일뿐... 가족한테 그러는건 아마 물건만지는건 가족들이 많이해서 그렇고.. 남들은 만질일이 잘 없잖아

[익인17]

22 댓글 보면 쓰지 말라하고 입지 말라 했는데 사용해서 화내는 거라는데 그건 대부분의 사람들도 많이 그럴 거임.. 본문 내용을 조금 과하게 쓴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듯

[글쓴이]

내가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했던건 누가 만지거나 쓰면 더럽다고 느껴진거때문이야..

[익인13]

세번째 네번째 줄이 정상이아닌데

[익인14]

남한테도 화내?

[글쓴이]

화낸다는게
가족들한테 그냥 아 만지지 말라고~!!!!! 쓰지말라고~ !!!! 이정도야
가족 이외에 다른 사람들한테는 화낸적 없고 화난적도 별로 없음

[익인15]

본인것에 대한 애착이 심한 사람인거같음 나도 더럽다고 느껴서는 아니고 그냥 내물건 누구랑 공유하고 남이 내꺼 건드는거 싫어해서 가족들도 내꺼는 안건드리고 안건들면 싸움 안나 쓰니네 가족들도 그냥 쓰니 성향 존중하고 쓰지 말라면 좀 쓰지말지 왜 자꾸 건드려서 싸움날일 만드는지..

[익인16]

걍 가족들이 쓰니가 싫어하는 거 아는데 못지켜줘서 그런듯? 계속 말했는데 가족들한테 그게 안지켜져서 그런거잖아..

[익인16]

난 진짜 젤 열받는게 길이나 뭐 물어본다고 특히 나이 많은 사람들이 내 팔이나 어깨 잡음 진짜 기겁하고 극혐했어ㅠ 최악임 진짜 나도 병원 가봣는데 그냥 예민도가 높은거고 집은 그냥 서로 예의를 지켜야된다하고 다 잘지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