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어이없게 손절한 사람 있니...?

15년지기 친구가 남자친구 생겼다고 말해주는데 신천지 같다 했거든?

아니다 그냥 교회다 그랬는데ㄹㅇ 신천지였음

어쩌지 물어봐서 헤어져야지 했는대

나랑 헤어짐..ㅋㅋㅋㅋ

[익인1]

ㅋㅋㅋㅋ아미친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아니 개허무햌ㅋㅋㅋ아니 개어이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냐 이거...

[글쓴이]

사랑이 더 소중했나봐~~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 시트콤이냐고

[글쓴이]

작년일인데 나는 진짜 슬펐다ㅜㅜㅜ 하핫ㅋㅋㅋ
지금은 그냥 웃으면서 말해...ㅋㅋㅋㅋ

[익인3]

최악의 가정을 하자면 그 친구 이미 사이비에 빠졌고 쓰니도 포교 간보려다가 설득의 여지가 없어서 연락 끊은걸지도

[글쓴이]

아 그건 아닌게 우리 거의 매일 만나고
그 문제로 얘도 몇번 울 정도로 고민 하다가
나는 계속 반대 하다가 걍 날 손절쳤어..

[익인4]

쓰니는 이길 수 없넼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쓰니도 어이없었겠다 진짜🥹

[글쓴이]

지금은 웃긴데 그당시는 엄청 배신감 들고 힘들었엌ㅋㅋㅋ 진짜 가족같은 사이라...ㅋㅋ

[익인5]

남미새라 생각하쟈 나도 비슷한애 있는데 안좋개 끝남

[익인6]

와 이미 남친한테 포교당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