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랑 4년찬데 너무 사랑해서 눈물남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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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보는데도 안 보면 보고싶고 요즘 진짜 결혼해야 될 거 같다고 느껴 부모님께서 반품 안 된다고ㅋㅋㅋㅋ 하시더라 너무 좋은데 어뜩하냐 같이 있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그냥 이 사람이면 될 거 같아 애인만 생각하면 뭔가 애틋하고 마음이 시큰거려

[익인1]

나두 딱 4년차인데 애인 없는 삶 상상도 할 수 없고 가끔 사고 뉴스 보면 만약 나한테 저런 일이 벌어지면 어떡하지하고 안 좋은 상상하게 됨
그만큼 잃기 싫어서 그런 것 같아

[글쓴이]

그치ㅎㅎ 비슷하에 너무 소중한 사람이라서 이 사람을 사랑하면서 나 자신도 더 아끼게 된 거 같아 예전보다 건강도 더 챙기는 중 같이 오래오래 살고 싶어서 밥도 더 잘 먹구..!

[익인2]

다들 이래서 결혼하나봐 ㅎㅎ 이쁘게 사랑하는 거 부럽다~!~!~! 나도 좀 알려줘라~~!! 방법

[글쓴이]

이 사람 자체에 스며드니까 하나하나 다 좋게 보이는 거 같아ㅎㅎ 콩깍지가 두껍게 장착됐당

[익인3]

난 그만큼 오래 연애해본적 없는데 이런 글 봐서 먼가 행복하다.. 이번에야말로 정말 제대로 된 연애하고있고 일년정도 됐는데, 인터넷보면 몇년지나면 그냥 정으로 만나는거다 이런 글 많아서 지금 너무너무 사랑하고 바라만봐도 행복한데 변하는 날이 올까싶어서 슬프기도헸거든.. 나도 이사람이랑 4주년도 맞고 그 때에도 글쓴둥처럼 소중한 감정 느끼고싶다~~

[글쓴이]

나도 초반에 몇 년 사귀면 가족같고 이런 거 보면서 슬펐고 우리 얘기가 아니길 바랬는데 이젠 커플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생각해!! 우린 매일매일봤는데도 이렇게 좋아죽는 거 보면 둥도 몇 년이 지나든 오래오래 행복할 거라고 봐ㅎㅎ

[익인4]

짱이닷… 난 짧게만 만나봐서 무슨 느낌인지 너무 신기하고 궁금하다 예쁜 사랑해~~~

[익인5]

둘 다 몇살이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