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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겉보기엔 화목하고 나도 부모님 사랑 많이 받고큰편이긴 한데
아빠가 엄마를 너무 막 대해
툭하면 별것도 아닌걸로 꼬투리 잡아서 엄마 구박하고 화내고 집안 분위기 얼어붙게 하고
엄마가 어디 아프던 말던 걱정하는건 나뿐이고 아빠는 방에서 유튜브 보고 게임하느라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아직 때린적은 없지만 진짜 수틀리면 손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대들지도 못함 소리지르고 물건부신적은 있어서
집에서 밥을먹던 뭘하던 아빠 껴있으면 눈치보면서 중간에서 분위기 살리느라 정신병 걸릴거 같아

난 내 앞가림은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남자가 고분고분하고 다정하게 굴면 홀랑 넘어가서
게임에서 만난 나이차 많이나는 백수남자랑 사귀고있는거 보면 ㄹㅇ 가정이슈가 있긴 하나보다 싶음;
남자가 정색하거나 조금이라도 예민하게 굴면 바로 아빠 생각나서 호감도 곤두박질 침

진짜 돈벌면 바로 독립하고 싶은데 나 없으면 진짜 엄마 우울증 걸릴 것 같아서 그러지도 못하겠어 아니 이미 걸렸을지도...



 
익인1
맘고생이 심했겠다...
엄마랑 둘이 시간 많이 보내고 많이 웃으면서 서로 의지하는 사이면 좋겠어 괜히 쓰니 혼자 엄마를 책임져야하는 사명감으로 너무 부담될까봐 걱정되네..
이성관계에 관해서는 쓰니가 몇살일지 모르겠지만 사귀는걸 떠나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 점점 좋게 변하더라고!
집안 때문에 앞으로의 이성을 보는 시각?이 별로일까봐 걱정 안해도돼 정말

2개월 전
글쓴이
다행히 엄마랑은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어 ㅎㅎ 아빠랑도 평소에는 친구처럼 지내고... 계속 눈치는 보고살지만 ㅠ
이십대 중반인데 사회생활도 멀쩡히 하고 친구도 많은데 막상 연애를 거의 안해봐서 그런가... 여기서도 나이차이 나는 연애, 온라인에서 만난 연애 한심하게 여기는 말 많아서 진짜 나한테 큰 문제가 있나 싶고 우울해지더라 ㅠㅠ
자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네 빨리 자야 하는데 ㅎㅎ
너무 따뜻한 댓글 고마워! 덕분에 기분이 나아진 것 같아

2개월 전
익인2
와 우울해서 글들 보다가 나랑 똑같은 사람이라 괜히 마음이 더 간다 난 심지어 독립했다가 엄마가 암 걸려서 다시 컴백홈 했어 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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