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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92l 1

미대입시 3년하고 진짜 개폭망해서

무슨 듣도 보도 못한 대학교 가게 생겼는데

동생이 유럽 유학가고 싶다고 함.

우리집이 유럽 유학까지 대줄 정도의 재력은 아닌데... 

자기 힘으로 돈 번적도 없는 인간이..

이제 우리 아빠 40후반이라 건강도 옛날 같지 않은데..

내 동생은 우울증도 있어서 맨날 죽고 싶다 이러고


심지어 아빠랑 사이도 안좋아서 몇 년 째 냉전중인데 아빠 돈은 필요하고.. ㅋㅋ 그냥 염치가 없는건가?


언제 정신차리지?? 

너 인스티즈 하는거 안다

정신좀차려라 오빠가 걱정돼서 그래 진심으로 



 
   
익인1
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넣어보라해봐
11시간 전
익인1
아님 이제부터 알바해서 돈벌라해 학비만 대주고
11시간 전
글쓴이
알바를 하긴 했는데 무슨 개뭣같은 알바만 하더라 주에 2시간하는거
돈도 안되는 알바

진짜 각잡고 돈벌려면 음식점을 가든 쿠팡을 가든 해야지...

11시간 전
글쓴이
얘 어차피 정신과약 먹고 있어서 교환학생도 못감요 ㅋㅋ
11시간 전
익인2
듣도보도 못한대학 보내
그러면 편입하려고 알아서 공부할걸
내가 그러는중 나혼자 일하면서 돈모으고 공부...

11시간 전
글쓴이
안그래도 나보고 영어 좀 가르쳐달라더라
11시간 전
익인3
아빠랑 사이는 안 좋으면서 돈은 타먹으려는거 진짜 소름…걍 듣보 가야지 뭐
11시간 전
글쓴이
진짜 양심이 없는건지.. 혈육이지만 정신병은 답이 없다..
나는 걍 니가 아빠보고 쇼부치라고 했음

11시간 전
글쓴이
웃긴건 또 정신병 있는 애들은 강약약강이 심함
나랑 아빠는 남자라서 무서운건지 정상인 코스프레하는데
엄마한테는 진짜 어우...

11시간 전
익인4
무서워..
11시간 전
글쓴이
ㅋㅋ
10시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시간 전
글쓴이
주변에 정신병자가 없었어서 확증편향된건 ㅈㅅ
10시간 전
익인6
본인 실력이 거기라는 건데 뭔 유학.. 3수 충분히 길었으니 대학이라도 가라 해
11시간 전
글쓴이
ㅎㅎ 맞지
10시간 전
익인7
삼수 망해도 앞으로 열심히 살면 괜찮음 근데... 그 후 태도가 개별로네ㅠ 지 돈으로 벌어서 가라 그래 도피성 유학이냐고
11시간 전
글쓴이
그니까 태도가 참...
10시간 전
익인8
그거 가짜 정신병임 ㅋㅋ 현실도피성 근데 저거 몇 년 지속되면 그땐 심각해짐
지금 조져놔야 사람된다

11시간 전
글쓴이
나도 글케 생각함..
10시간 전
익인9
영어 못하고 정신병 있는데 유학 오면 진짜 힘들어
11시간 전
익인10
22 최악인데
11시간 전
글쓴이
그니까 영어도 수능 4등급 따리에 돈을 모으든 군대를 갔다오든(이건 여자니까 빼고) 뭐 하나 증명한 게 없는데.. 뭘 믿고 유학을 보내노
10시간 전
익인11
영어도 못 하는데 뭔 유학이지 자뀨 현실 도피하려고 하지 말고 이제 알아서 ㅑ해보라고 하자...
10시간 전
글쓴이
걍 유기하면 살자하는거 아닌가 걱정됨
10시간 전
익인12
그냥 다 도피성같은데… 자기의 이상하고 자기가 할 수 있는 게 차이가 커서 마음이 안 힘든 건 아니겠지만… 일단 현실을 좀 살게 걍 듣보 보내고 자취방은 지원해줘도 지 용돈은 직접 벌어서 쓰라고 해 기숙사 들어가면 더 좋고
10시간 전
글쓴이
인정 다 도피성이다
10시간 전
익인13
삼수인데 해외 가겠나..
솔직히 지금 붙은 학교 가도 적응 못할 수도 있어
입시미술이랑 대학은 너무 다르거든

10시간 전
글쓴이
해외 잡대는 돈 처바르면 가겠지만...
네 말이 맞다

10시간 전
익인14
현실을 똑바로 보고 정신 차려야 하는데 일단 아프면 병원부터 가야할듯 유학이 아니라
10시간 전
글쓴이
병원은 꾸준히 다님 ㅋㅋ
10시간 전
익인15
근데 동생이 삼수면 나랑 동갑이거나 또래 같은데 아버지가 40대 후반이시면 되게 젊으신데? 우리집은 내가 첫째인데 아빠 오십대 후반..
10시간 전
글쓴이
결혼을 좀 일찍 하셨다...ㅋㅋ
나도 이십대 후반 애아빠다

10시간 전
익인16
동생아 지금 학교 다니면서 반수해
미대는 삼수 사수생 흔해
글고 학력이 다가 아니다,,,
그냥 한국에서 열심히 살아보자

10시간 전
익인16
그리고 정신과 다니면 정상적으로 판단이 불가한 상태임
충동적인 행동으로 말했을 가능성이 커
오빠도 너무 몰아붙이지말았으면 해 가족만큼은 …. 알아서 깨닫고 돈 벌고 싶을때가 올거야

10시간 전
글쓴이
난 따로 살아서 연락 자체를 안함..ㅋㅋ
정신 차리는 날이 오겠지
난 저 나이때 저러지 않았는데

10시간 전
익인16
내 동생도 똑같았거든
내가 백번 말해도 내 속만 터지고 지가 깨달아야 행동하더라
고3때부터 내내 얘기해도 애한텐 걍 안들림 ㅋㅋㅋ화만 돋궈서 충동적으로 행동함ㅜㅜ 개답답하고 부모님한테 하는 거보면 눈 돌아서 화내고 싶겠지만 최대한 목소리 낮춰서 말해봐
일단 대학 보내서 사람들도 만나고 하다보면 좀 나아질거임
졸업하던가 반수하던가 하고나서 너 돈으로 유학가라해

10시간 전
글쓴이
이게 맞네
우문현답 고맙다

10시간 전
익인16
글쓴이에게
나두 저나이때 안그랬어서 너무 빡치고 그랬는데 아빠가 일단 강제로 입학시켜서 지금 동생 대학 다니고 있다
지방에서 다녀서 지 혼자 기숙사사니까 나름 계획도 잡히고 머 먹고 살지 고민도 하는 거 같아.. 입학 전엔 자존심 상해서 지방대 안다닌다 유학갈거다 했는데 다니면서 생각이 바뀐거지 ㅋㅋㅋ
수능 준비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대학 졸업으로 맘 바꾼듯..
둘째한테 첫째의
잔소리는 니가 뭘 알아로 돌아올 뿐…
난 미술쪽도 아니라 얘기하면 맨날 욕만 먹었음 ㅠㅠㅋㅋㅋ
그래서 그냥 비위맞춰주고 있어 최대한 조언도 살살하고
학교다니면 규칙적으로 생활해서 그런지 정신적으로는 좀 안정되는 거 같아

10시간 전
익인17
혹시 디자인임?
10시간 전
글쓴이
아님
10시간 전
익인18
유학은 무슨 얼어죽을 유학이야.. 집에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10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 인정
10시간 전
익인19
영어도 못하면서 무슨 유럽유학 타령하고있어
10시간 전
글쓴이
ㄹㅇ 인정
10시간 전
익인20
미대도 때려치라해 대학가서 미대 실기준비하면서 돈은 얼마나 쓸거야
걍 점수맞춰서 지방대 문과나 전문대 넣고 거기서부터 시작해야지
아후 글만 봐도 열뻗치네
정신머리가 썩은거지 뭐야

10시간 전
글쓴이
내 생각에도 미술때려치고 전문대 다니는게 낫다
10시간 전
익인23
디자인이 아니면 유럽 얘기하는거 보니 순수인가? 미대입시 실력도 맞지만 운빨도 커서.. 안타깝긴한데 그런 케이스 많으니 너무 뭐라 안 했으면.. 학원에서 1등하던 친구도 이름모를 대학 가는 경우 많아. 장학금 받는 집안이 아니라면 프랑스 독일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느낄건데.. 다만 비용에 초점을 맞춰 선택하면 안 됨 또 미대입시가 나라마다 스타일, 추구하는 방향이 다 달라서 한국 미대입시만 오래 하다보면 스스로 한 우물에 갇히기가 쉬워. 일단 우울증부터 치료하고 진짜 본인이 뭘 원하는지를 알아야 할 듯 다 내려놓고 1년 알바하면서 머리 식히라고 해봐 지금 해결해야 할 1순위는 우울증임.. 병원도 이리저리 바꿔보라하고 맞는 약 찾기 쉽지 않으니까 그리고 동생분 이 글 보고 있다면.. 유럽미대 준비한다고 해도 철학적인 생각을 글로 적는 연습이 안 돼있다면 바로 못 가고요, 준비기간 2년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한국이랑 다른 의미로 입학하기 어렵다고 느낄 거예요 나도 유럽미대 준비했어서 지나가다 남겨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고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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