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입시 3년하고 진짜 개폭망해서
무슨 듣도 보도 못한 대학교 가게 생겼는데
동생이 유럽 유학가고 싶다고 함.
우리집이 유럽 유학까지 대줄 정도의 재력은 아닌데...
자기 힘으로 돈 번적도 없는 인간이..
이제 우리 아빠 40후반이라 건강도 옛날 같지 않은데..
내 동생은 우울증도 있어서 맨날 죽고 싶다 이러고
심지어 아빠랑 사이도 안좋아서 몇 년 째 냉전중인데 아빠 돈은 필요하고.. ㅋㅋ 그냥 염치가 없는건가?
언제 정신차리지??
너 인스티즈 하는거 안다
정신좀차려라 오빠가 걱정돼서 그래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