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대화중이었는데 친구가 막 자기 경험 같은거 말하는 중에 갑자기 와 저 나무는 잎이 신기하네 그 나무는 아닌가봐 이러고 전 대화를 이어 말하지는 않아서 대화가 끊겨
그리고 1얘기인줄 알고 다들 그거에 리액션 해주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3을 얘기하고 있던거였어..ㅎㅎ 흐름상 2도 없으니 얘기가 항상 중구난방이야ㅜ
남이 말하는 중에도 갑자기 눈에 보이는거 말하거나 해서 대화가 끊어지는데 처음엔 일부러 그러나 했거든?
근데 그냥 혼자만의 생각이 너무 많아서 집중을 잘 못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말하는거 좋아하는 애라 난 들어주는데
좀 걱정되기도 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