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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반응이 어떠셨어?
난 대학 2학년까지 다니다가 다시 준비하고 가는데
너무 싫어하신다..

내가 남들보다 늦은 나이라고 직접적으로 말 듣고 
다시 대학 가는게 
어디가서 얘기하기 부끄럽다고 하시니
내가 더 할 말이 없다...

믿었던 가족들한테 이런 얘기 들으니까 멘탈 부서짐



 
익인1
난 고졸로 일하다가 26살에 대학 갔는데 엄마가 응원 해줘 내가 오히려 너무 늦은 거 아닐까? 걱정했고 엄마는 늦은게 어디있냐 해주는 중... 내 인생.. 줏대있게 사는 거지.....마인드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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