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초대졸인데 수능다시봐서 성대가면 중앙대친구

뺨때리기 가능??

얘는 나한테 패배감 느끼겠지??

돈은 모아뒀고 2026수능 준비한다

[익인1]

뺨까진 못때릴듯

[익인2]

??

[익인3]

별 타격 없을 것 같은데..

[익인4]

무관심

[익인5]

그 나이면ㅋㅋㅋ 대학 간판보다 다른 게 훨 중요하지 않아?

[익인6]

22222

[익인5]

패배감 느낄거라고 상상하는 거 자체가 이미 오지게 진 거야

[익인7]

33 그 친구는 취준중이거나 이미 취업했을텐데 대학 간판에 관심없을듯

[익인8]

굳이..? 신경도 안쓸것 같은데

[익인10]

걔가 너 무시한 적 많으면 본문같은 감정 느낄 수 있다고 봄 근데 무슨 과인지도 중요하지

[익인11]

상상해봤는데 신경 안쓰일듯…? 난 졸업하고 나서 학벌 진짜 신경 안쓰게 돼서 그런지 솔직히 굳이 이 나이에 대학을 다시 갈 필요가 있나 학벌 열등감이 심했었나 싶을 거 같아

[익인12]

중대친구는 직장 다니면서 돈벌때 너는 30대중반까지 학교 다녀야함

[익인12]

그리고 솔직히 33살이면 거의 10년만에 공부하는건데... 간다고 보장도 못함... 초대졸 무시가 아니라 나도 초대졸인데 애초에 좋은 머리가 아닌데 10년만에 다시 수능공부한다? 말도안됌..

[익인13]

패배감을 왜 느낌ㅋㅋㅋ 오히려 안타깝다 생각 드는데? 자리 못잡고 남들 19살에 치는 수능을 2026년에 다시 쳐서 성대간다 한들 칼졸업하면 마흔 다되가는데 그 나이에 그 졸업장으로 어따 써먹음..

[익인14]

33살에 대학부심 부려서 뭐하려고 진짜든 아니든 글이 좀 어이없네ㅋㅋㄱㅋㅋ

[익인15]

오히려 상대가 승리감도 아니고 걍 뭐지 힘내라 부러웠구나 짜식 이럴듯

[익인16]

의대아닌이상 안될듯..

[익인17]

진지하자면.. 남에게 패배감 안겨줄 삶을 고민하지말고 내 삶을 살자 쓰니야. 성취할수록 정신건강에 좋은 걸 추구하며 살아야해

[익인18]

별 타격 없을듯...

[익인18]

그정도 나이먹었으면 비교하지말고 살아 ㅋㅋㅋ불쌍하게 비교하면서 살지말고...

[익인19]

33살도 이렇게 초딩같은 마인드를 가지는구나..

[익인20]

문장 세 줄로 자격지심 보여주는 것도 능력이다… 걍 자기성취지 친구한테 뭔 패배감이야

[익인21]

솔직히 말하면 나 건동홍 나온 30대 초반인데 1년 수능공부해서 성대 갈 자신없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