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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49l 1

비혼이나 비출산이나

내 경우는 부모때문에 비혼임.

부모가 매일 싸우는 모습 보이고 자식에게 칭찬보다 비난만 앞서고 부모와 사람대 사람의 사랑, 유대감을 못쌓았고(대화가 안통함),부모가 애마냥 힘든일 하소연하고(감정쓰레기통)

암튼 애가 들을만한 하소연도 아녔음

사람에 대한 기대감도 사라지고 그런 한심한 부모의 모습을 보니 

결혼에 대한 로망이 사라짐. 

인생이 추악하다고 알아버림. 개인적으로 그런다고



 
익인1
사람에 대한 기대감, 결혼 로망 없는거 정말 공감함 나도 그런 이유가 있긴해
3일 전
글쓴이
나만 그런가 아녔구만상실감을 심리학 책 읽으면서 회복하고 있어.
즐거운 주말되거라🍀

3일 전
익인2
헉 나도임 부모님보면 하기싫어
3일 전
글쓴이
진짜 부모가 좋은 모습 보이면 안결혼하겠나고😭
즐건 주말 되거랑🍀

3일 전
익인2
나름 화목한 가족같은데 엄마가 친가에 지지고 볶이는거 보면 ㄹㅇ 화딱지나서 절대하기싫어 난 친척들이랑 손절함 완전히
3일 전
글쓴이
역시 어딘가 상실이 있는듯
서로 극복해보자. 활팅!

3일 전
익인4
앗 나는 좋은 부모님 밑에서 크긴 했는데 비혼주의야! 오히려 엄마아빠가 더 결혼하지 않고 사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꺼내주심... 결혼 출산같은 사회적 통과의례에 목매거나 부담갖지 말라고 ㅋㅋㅋ 비혼도 여러 양상과 이유가 있고 케바케인거같아
3일 전
글쓴이
굳굳이야. 기댈 수 있는부모 굳🍀
3일 전
익인3
나는 그냥 무난한 가정에서 자랐는데 그닥 로망이런건 없어서 결혼관심럾엌ㅋㅋㅋ
3일 전
글쓴이
가족관계 다행이네. 즐거운 주말되거라🍀
3일 전
익인3
말투 귀엽당 되거라 ㅋㅋㅋㅋ 쓰지도 즐거운주말~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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