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오빠가 니 우나? 왜 우는데 남자친구랑 통화하나 이럼 ; 그래서 남친한테 들릴 거 아니야 그래서 눈물 닦으면서 폰 소리끔 누르고 나가라고 했거든
근데 안 나가고 더 들어와서 왜 우냐고 뭔데 계속 이래서... 통화 못하고 결국 오빠한테 다 얘기했거든ㅋㅋㅋㅋ 오빠도 걍 내가 우는 게 화나서? 전화 바꾸라고 뭐라고 함ㅠ
그래서 걍 아 됐다 얼른 나가라 통화 마무리 하고 낼 일어나서 얘기해줄게 하고 잤거든 근데 일어났는데 엄마랑 내 얘기하고 있는거임 그래서 엄마가 대뜸 너 어제 통화하다가 울었냐는거야
개빡쳐서 아 왜 말하는데... 이랬는데 엄마가 오빠가 어젯밤에 조용하라고 갔다가 울고 있어서 괜히 마음 아팠다고 했대ㅋㅋㅋㅋㅋㅠㅜ 엄마한테 말한건 싫은데 또 오빠 밖에 없다 싶기도 하고